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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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nnis Cirkin 작성시간26.01.07 여러부분에서 공감. 특히 mbti 빠지면 어거지로 다 끼워맞추게 됨. 여행 같은거도 여러명가면 한명은 꼭 서치하고 계획 세우는 사람 나옴 그럼 나머지는 p고 계획 세우는 사람은 j라서 그러냐? 아니 그냥 서치하는 사람이 더 가보고 싶은데가 많거나 배려심이 있거나 하는거지 ㅋㅋ p랑 f 로 공감 타령하면서 무례한 소리하는거도 마찬가지고 f여도 헛소리하는 사람 많고 p야도 배려심있게 말하는 사람 널리고 널림 ㅋㅋ 본인은 본인이 찾아가야지 물론 저도 절 아직 찾아가는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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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fortableGround92 작성시간26.01.07 난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원래 시작이라는 것은 자기 만의 기준이 없는 거죠. 백지 상태. 여기서 어디서부터 손을 댈까를 무조건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은 남들이 어떤 것을 그렸나 보고, 그럼 나는 무엇을 그릴까 고민도 해보고.. 또 따라그려보니, 안 어울려. 그럼 나하고 안 맞네. 이러면서 점점 자기 기준을 찾아가는 것도 있는 거죠. 백지 상태니깐 기준이 될만한 것을 참고하고, 그걸 바탕으로 시도해봤다가 안 되면 틀고.. 이러면서 자기 기준이 생기는? 근데 그걸 무조건 자기 철학이나 기준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참 생각이 짧은 것 같아요. 원래 모든 학문과 철학의 시작은 다른 생각으로부터 나온 것이고, 그것을 공부하다가, 또 시도하다보니 새로운 생산물이 생기는거죠. 남들을 따라하고, 모방한다는게 가만 보면 너무 과소평가 당하는데, 그런 과정 자체가 효율성을 찾아가는 것이고, 또다른 자신만의 기준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오히려 기준이 없다고, 철학이 없다고 시도조차 안하는게 문제인 것이지… 자기 만의 기준이 없다고 여행지 하나 선정 못한다고 저런 식으로 생각하고 말한다? 저는 저게 더 경솔한 생각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