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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방문한 교황

작성자가을날4| 작성시간26.09.27| 조회수707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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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커리커피 작성시간26.09.27 무교 입장에서 궁금한게, 교황도 어쨌든 무슨 초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의 교구에서 자신들이 매주 뵙는 신부님과 아무 차이가 없는 보통의 신부 1 인걸 교인도 다 알텐데, 거기다 우상 숭배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크리스트교잖아요. 왜 교황이 어딜 가나 교인들이 저렇게나 몰릴까요?
  • 답댓글 작성자 Francesc Fàbregas 작성시간26.09.28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 않을지. 종교적인 신앙심. 카톨릭의 대표라는 상징성. 그냥 유명인에 대한 호기심. 성인에 대한 동경이나 존경심 등등 수많은 각자의 이유가 있지 않을지
  • 답댓글 작성자 으아아악 작성시간26.09.28 리오넬 메시가 방한하면 축구팬들 몰리는거랑 똑같지 않을까요? 솔직히 다른 축구선수랑 다를 바 없는 똑같은 선수일 뿐이지만 전세계 1인자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 저렇게 몰려가는 것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 마포구 작성시간26.09.28 으아아악 메시는 다른 축구 선수들과 똑같지 않잖아요. 실력이 월등히 뛰어나니 좋아하는건데 교황은 어떤 능력적인 특별함이 있길래 따르고 좋아하는가에 대한 궁금함임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KH29 작성시간26.09.28 마포구 교황을 일반 신부님이라고 보는 시선 자체가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메시도 그냥 축구선수라고 보는 거랑 다른게 뭘까요?
  • 답댓글 작성자 카리나 네뷸라 작성시간26.09.28 집앞에 대통령 오면 구경하고 싶은거랑 비슷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퍼거슨 작성시간26.09.28 KH29 메시는 축구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결과로 보여지는 것들이 엄청 많으니 그런 거 아닐까요..? 엄청난 압도적인 수상 경력에 기록이면 그냥 음 축구는 잘 모르는데 엄청난 선수구나 이런 느낌으로요.
    교황님은 일반 신부님에 비해 압도적인 무언가 보여지는게 있냐는 말인 거 같아요.
    제가 야구 모르는데 오타니라는 사람이 엄청난가 보다 하는 것 처럼요.
  • 답댓글 작성자 음악대학 작성시간26.09.28 생각해 보면 초대 교황이 베드로인 걸 생각하면 예수님의 제자를 물려받은 자 라는 의미에서도 크지 않을까요? 저도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 답댓글 작성자 KH29 작성시간26.09.28 퍼거슨 교황이잖아요.. 말그대로 교황.. 그 종교집단의 최고 권위자요. 가톨릭이 어디 변방 종교도 아니고요. 저도 가톨릭신자가 아니고 상식이 모자라서 잘은 모르지만 그 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이 대충 올라간건 아니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단어알지? 싸워 작성시간26.09.28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어알지? 싸워 작성시간26.09.28 단어알지? 싸워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퍼거슨 작성시간26.09.28 KH29 천주교는 아니지만 저는 교황이 어떤 위치의 어떤 사람이란 건 잘 알아요. 저는 잘 아는데 윗댓에 정말 모르시는 분들이 봤을때는 대단함의 기준점이 없는 것 같은데요?
    저도 잘 생각해보니 모르는 분들의 관점에선 진짜 의구심이 들겠다 싶은데요
    모르는 사람들에겐 교황 저 두 글자로 와닿는게 없을텐데요. 보여지는게 있어야지
    저 불교로 예를 들면 아무것도 몰라요
    불교가 작은 종교는 아니지 않습니까?
    불교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분이 있을텐데
    저도 그분에겐 같은 마음이에요
    뭐기 특별하고 엄청난 깨우침과 가르침이 있어 사람들이 저 사람에게 저리 열광할까
    사찰의 주지스님이나 각 나라의 스님들과는 다른 어떤 차별점이 있는걸까
    특별히 다른 점이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원초적 궁금함이에요
    모르는 사람게겐 차이를 알 수가 없다니까요? 주지잖아요..주지 이런 논리면 이해가 잘 안됩니다.모르는 사람들에겐 보여지거나 능력의 차별성이나 이런 게 있어야 오 그렇구니 할 거 같은데요.
  • 답댓글 작성자 커리커피 작성시간26.09.28 단어알지? 싸워 음 일종의 대통령이나 왕 같은 느낌+종교적 권위가 합쳐진 거군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cloud 작성시간26.09.28 숭배보다는 존경이겠죠.. 천주교의 가장 큰 책임자이자 리더인데.. 그리고 뭐 돌아가서 당번 세우듯이 하는 건 아니고.. 후보군까지 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실상 교황되면 죽을 때 까지 임기 채워야 해요.. 근데 자기 삶이 아예 없는 수준입니다. 모든 일정이 꽉 차 있습니다.. 추기경들도 인간이기에 너무 부담되는 헌신의 자리라.. 되고 싶다기 보단 받아드리는 자리이죠..
    그리고 오랜 역사를 지닌 자리이기도 하니 유럽인들에게는 하나의 역사 그 자체이니.. 의미가 남다르죠.. 비종교이든 종교인이든 그 역사에 함께 하고 싶은거죠.. 단적인 예로 고조선의 단군이 대대로 이어졌고 국제적인 명망까지 갖췄다면 단군보겠다는 사람 엄청 날 겁니다.. 그런 역사적 세계적 인지도가 있고 존경할 만한 자리에 있기에 모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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