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 라가불린 8y
가격 : 까먹음.......(10만초반대였던것 같아요)
종류 : 싱글몰트 위스키
도수 : 48도
글라스 : 글렌캐런 글라스
안주 : 물, 전여친생각
뚜따한지는 좀 됐는데 리뷰는 올만에 합니다
먼저 라가불린은 피트위스키로 기본적으로 강한 호불모를 자랑하는 술입니다. 초심자분들은 사랑하거나 혐오하거나 둘중 하나이니 강한피트를 처음 접하면 긴장하고 드시길 권장합니다
향 : 글라스에 따룰때부터 강한 피트향이 끝내줍니다 코박죽을 하면 저숙성의 위스키답게 다소 알콜부즈가 튑니다 하지만 문제는 알콜부즈가 아니죠!!!!!!ㅋㅋ 강력한 피트의 스모키함이 훅 들어옵니다.
장작을 태울때의 그런 향이 코를 뒤덮습니다.
저가 피트위스키중 스모키스캇에서 나는 이른바'정로환'이나 소독약같은 피트는 아니고 딱 나무 탄내입니다
깊숙히 코로 향을 맡으면 산미가있는 과일의 향내도 납니다. 레몬?같은 그런향입니다. 곡물의 고소한 내음도 있네요
맛 : 첫맛은 일단 생각보다 답니다. 물론 이 단맛을 느끼시려면 피트에 이미 혀가 절여질때로 절여진 사람일겁니다. 그리고 강한 피트가 뽝!!!! 스모키가 뽝!!!!!! 캠핑가서 누가 고기태웠는데 밤이라서 탄건지 모르고 먹는 그런 맛이에요 하지만 탄거 또 좋아하죠!!!!! 저숙성이라 다체로운 맛은 없지만 스모키한 맛 하나만큼은 끝내줍니다
피니시 : 생각보다 길게 뽑힙니다. 코로 숨을 내뿜으면 나오는 장작구이의 스모키~~8년숙성 위스키 치곤 제법 훌륭합니다!!!!!!!그리고 탈리스커10년에비해 신문지젖은(?)향이 거의 없어서 좋네요
총평 : 강력한 피트위스키답게 8년숙성이지만 가볍지않은 술입니다. 개인적으로 탈리스커10년보다 훨씬 맛이좋지만 탈리스커는6만원대 라가불린은10만원대이니......가성비로선 여전히 탈리스커10년이 좋은것같습니다. 하지만 취향은 라가불린 압승
재구매 의향 있습니다
장장구이 위스키답게 불멍led와 한잔 적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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