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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윌리엄 켄트리지- 주변적 고찰>전시관람

작성자HUR-| 작성시간16.01.09| 조회수33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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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늘-봄 작성시간16.01.09 유림님!^^저도 이번에 아이의 방학기간에 다녀왔어요.
    그분의 소재선택과 디테일 진행능력 다양한발상 흡인력에 감격의 감격을 했어요. 유림님의 정리하며 객관화시키는 모습이 제겐 부족하기에 본받야겠네요.^^ 저는 그러고보니 환경(청소나 정리정돈)에만 신경썼지 정작 저를 위한 정리를 게을리 하는가봐요....
    무쪼록! 이렇게 자세한 이야기 감사해요, 올려주시는글 차근히 볼께요.^-^
  • 답댓글 작성자 HU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09 별말씀을요.. 어제는 이제 갓 군에서 제대한 사촌동생 데리고 다여온 전시였어요. 그 녀석때문에 마음껏 보지도 못하고 자료 찾아서, 참고하며 쓴 글인걸요..

    응원 감사해요. 저는 이제 집치우러 갑니다.. 먼지는 왜이리 잘 쌓이는지...ㅠㅠ
  • 답댓글 작성자 늘-봄 작성시간16.01.09 HUR- 시간이 촉박해 다른전시는 다 못봤어요, 저는 '뉴로맨스'전시보러 다시가고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 HU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09 늘-봄 같이갈까요? ^^' 난 좋은데ㅋㅋ
  • 답댓글 작성자 늘-봄 작성시간16.01.09 HUR- 좋아요!^^시간이 촉박해 보지도 못하고 퇴장당했어요.....ㅋㅋ
    수요일은 9시까지 야간전시하는데 수요일 퇴근후도 괜찮나욤^^
  • 답댓글 작성자 HU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09 늘-봄 예압. 콜ㅡㅋㅋ
  • 작성자 면의일상 작성시간16.01.10 저는 이 전시를 3번이나 갔어요.
    예술은 누구나? 무엇이던지 가능 한 것일까?
    아니면 특별한 사람이 특별한 환경에서 특별한 순간에
    특별한 재료가 어울려져야 가능한 것일까?
    시대가 작가를 탄생시킨 것 같군요.
    만화도, 영화도, 회화도, 아니면?,
  • 답댓글 작성자 HU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1.10 선생님

    무척이나 어려운 질문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말씀하신 모든것이 어우러져 한 생명을 탄생시키는게 아닐지요. 저는 이 전시에서 작가가 피하지않고 마주한 <자신의 시대>를 인식하고 있었다는게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그 외에 다른것들은 몇번이고가서 봐야 머리가 깨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깨어난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 답댓글 작성자 은시 작성시간16.01.10 미의 영역의 확장과
    미술의 주체가 개인으로 옮아가며 자연스럽게
    일어난 현상인 것 같더군요.

    요셉 보이스가 2차 세계대전과 전후 세계를 배경으로 자신의 미학을 구축했다면
    켄트리지는 욕망으로 인한 서구의 제국주의적 잔재가 아프리카에서 마지막으로
    부딪친 인종간의 갈등과 역사적 유산으로 배경으로 탄생한 미학으로 인정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요셉 보이스와 바젤리츠 안젤롬 키퍼 등과 같이
    역시 불합리한 인간 역사와 그 유산의 충돌 갈등이 빚어낸
    미의식의 확장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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