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에서 이슬을 맞고 일어난다
부스럭 부스럭 여기 저기에서
소담스런 연꽃들의 형연이 귓전에 들린다
참 사랑에 목말라 갈구하는 너의 목소리
듣는이도 애처럽구나 가슴이 저리는구나
서동요의 구슬픈 사랑연가 가
연꽃들의 새벽잠을 깨우는구나
서동요님 오늘도 선화 공주님을
못 만나셨군요
이제 날이 밝아오니 언능 그녀를 먼 발치에서라도
만나봐야죠
치렁치렁 긴머리의 하얀 조각같은
여신의 그녀를 \운명처럼 만난 그녀를
먼훗날인 오늘도 궁남지 늪에선
두분의 사랑연가 가
안개속을 헤치면 어렵풋이 들리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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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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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미자 (떠오르는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장미자 산문
제목 그립다 그곳이 어디냐고 시 장미자
떠오르는 해추천 0조회 026.06.10 06: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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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어렵풋이 들린다 재잘재잘 ㅋㅋㅋㅎㅎㅎ
물론 환청이다 어린시절의 나살던 그곳이
그립고 보고싶고 가고싶다 가 보고싶다
현대화의 물결속에 변해버린 그곳
어디가 어디인지 모른다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삶에 종착역에서 몸부림을 치면서
고독하게 견디고있다
어린시절 여름날 덥다고
방화수류정 아래서 미역감고
놀던시절이 왜 그토록 여름만 되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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