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의 열매 : ‘소저너스’의 편집장 짐 월리스와 로잔대회
_미국의 진보 정치신학자 짐 월리스는 전세계 공산주의 정권들의 지지자였으며, 사탄 숭배자 사울 알린스키의 제자이기도 했다. 그는 존 스토트의 지지를 받아 로날드 사이더와 함께 로잔대회의 밑바탕이 된 보고서를 작성한 그룹의 일원이 되기도 하였다.>
1974년 로잔대회에서 로날드 사이더와 함께 짐 월리스는 “급진적인 제자도의 신학적 함의”라는 보고서의 밑그림을 그린 복음주의적 급진주의자들로 이루어진 특별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물론 그 보고서는 존 스토트에 의해 지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신학의 흐름은 영적 흐름을 반영한다. 이것은 신학적이고 교리적인 투쟁 역시 영적인 투쟁을 반영한다는 생각이다.
존 스토트와 로이드 존스는 복음주의라는 한 배에서 자라고 교제했지만 결국 다른 열매를 맺었다. 나무는 그 열매로 아는데, 존 스토트의 한 열매는 짐 월리스로 맺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존 스토트의 또 다른 열매는 로잔회의와 같은 복음주의 대회일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존 스토트의 열매들은 다양하게 나타났지만 20세기 청교도 복음주의를 주도했던 로이드 존스와는 성격이 상당히 다른 열매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존 스토트의 제자라고 공공연하게 밝혔고 지금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존 스토트의 한 열매라고 할 수 있는 짐 월리스부터 살펴볼 때 대략적인 존 스토트의 신학의 모습이 드러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
일찍부터 짐 월리스는 진보적인 정치 운동가로 알려졌다. 마이클 드 르메이에 따르면, 그는 60년대 후반 학창시절부터 전 세계에 있는 공산주의 정권을 계속하여 지지해 왔고, 사울 알린스키(Saul Alinsky)의 제자였고, 기독교인들을 성공적으로 속여서 오바마와 같이 낙태와 동성애를 찬성하는 후보들을 지지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사회정의운동은 그 조직의 지도자들이 성경에 근거한다고 확신한 위험한 교훈들을 포함한 느슨한 조직체이다. 가령, 자유주의신학과 흑인해방신학은 ‘예수님이 부자를 증오했고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부자들이 타도되어야 한다’라고 가르친다. 르메이는 사회정의 운동을 이렇게 단정적으로 비판한다.
“주류 기독교에 침입하고 있는 사회정의 운동은 표면적으로 고상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사회정의 운동은 양질의 주택과 교통을 통하여 가난한 자를 돕거나 비폭력적인 범죄에 투옥보다는 재활을 요구한다. 아울러 기독교인들이 재정적으로 좀 더 관대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재정적으로 나누는 것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그들은 높은 세금을 통한 강압적인 부의 재분배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자선을 베푸는 형태로 나타나서 우리들은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는 단체들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운동은 또한 기독교에 적대적이라고 입증된 연방정부에 그러한 힘을 부여한다.”
아울러, 짐 월리스는 월가를 정복하라(Occupy Wall Street Movement) 운동의 지지자이다. 최근에 그 운동은 “교회를 정복하라”로 확대되었다. 이것은 사회정의운동의 교과서인 사울 알린스키의 ‘급진주의자 규칙(Rules For Radicals)’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르메이에 따르면, 사울 알린스키는 자신의 책을 루시퍼에게 헌정한 공산주의자이며 무신론자였다....사회정의운동은 스스로 기독교를 표방하면서도 복음을 인간이 만든 공산주의와 인본주의 복음으로 대체하여 복음을 훼손하는 종파를 초월한 운동일 뿐이다.
(정천화. 존 스토트 신학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 국내박사학위논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021. 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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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셉 페북 글(24.9.9)]
●국제 로잔의 실체는
소위 "사회복음주의"
=>결국 사회주의로 가게 됨
(링크 보세요)
https://m.cafe.daum.net/saintfullgospel/HVow/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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