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하는 넝마주이가 추억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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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화기치상 작성시간 15.01.08 오랜 만에 보는 추억 놀이 기구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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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ㅅㅁㅅㅁ72 작성시간 15.01.08 외국에서도 이렇게 소형으로 만들어 노는 경우들이 있더군요.
'(대)관람차'라고 부르는 이 기구의 정식 명칭은 '페리스 휠'입니다.
파리 만국박람회에 등장한 에펠탑에 자극받아
페리스란 사람이 차기 박람회에 대형구조물을 출품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어느 박람회인지는 기억하지 못하겠네요.
이후 전세계 유원지로 퍼져나간 것으로 압니다. -
답댓글 작성자ㅅㅁㅅㅁ72 작성시간 15.01.09 다시 찾아보니 1893년 미국 시카고 만국박람회 때 유래되었군요. (첨부사진)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대관람차의 규모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가 봅니다.
저는 21세기 들자마자 완공된 '런던 아이'가 가장 큰 줄 알았는데
그보다 더 큰 게 벌써 몇 개나 더 생겼다고 합니다.
2007년에는 부산 영도 매립지에서 운영되었던 이동조립식 대관람차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여 서울에서 부산에 놀러 왔던 가족이 사망한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이미지 확대 -
작성자쏜 사이먼 작성시간 15.01.09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세계 최대급의 관람차입니다. 작년에 타봤는데, 높긴 높더군요.
군데 군데, 관람박스 바닦이 유리로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무서워서 못타겠더라고요.
일본에는 저정도 크기의 관람차가 꽤 있어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