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역술계의 고수가 되는 법은 몇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정확한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박도사 비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는 이미 매화역리학회 회원들의 실력증강으로 입증이 되었다. 누가 천하의 박도사님 비법을 알고 고수가 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두번째 방법은 바로 월령도를 섭렵하는 것이다. 최근에 매화역리학회에서 공개한 이 월령도는 그 책의 가치는 국내 역학책중에서 으뜸이요 그 수월한 가치와 효용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래서 매화역리학회 회원들은 이 월령도의 공개를 강력하게 제동을 걸었다.
"이 월령도가 공개된다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 책은 천하무비의 명저입니다. 이 책이 있다면 박도사비법도 빛을 잃을 정도입니다. 모든 역학의 이론은 이 책으로 완성이 될 정도입니다."
매화역리학회의 고수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이미 박도사 비법으로 고수가 되었고 또한 월령도를 섭렵하면서 비약적인 실력의 향상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령도를 읽은 것만으로도 기존의 2퍼센트가 부족한 것을 어느 정도 채울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월령도의 존재감을 최고로 쳤고 토종역학의 우수성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궁통보감을 뛰어넘는 위대한 책입니다."
전라도의 고수분의 말이다. 역술황제 용인 이도사님도 이 책의 공개를 주저했을 정도다. 그 이유는 부산 박도사님 비법이 빛을 바래기 때문이다. 역술황제 이영수 선생님도 박도사 비법을 마스터하고 한국 최고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후계자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구도를 단번에 무너뜨릴 책이 바로 월령도인 것이다. 그동안 어느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월령도를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월령도 책의 가치는 엄청나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책...그러나 누구나 고수로 향하는 강력한 엔진이 바로 월령도인 것이다. 사실 부산 박도사님 비법을 제외한다면 말이다...
[펌]역학의 명인
저번에 선생님께서 박도사 인연법에 대해서 추론회에서 잠깐 말씀하신적이 있어서 검색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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