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아녀요.이?
잘~바요 살구야요 !!
울엄니가 손님이 따드시고 남은 살구랑
대추 토마토랑 따오신규
나는 워디 갔었냐믄요 오늘은 항가 하닌깐
고구마밭에 간다고 했쨔뉴~?? 물길이믄 웟때유 쟈가 ..저차가 똘방져서 못가는디가 읍당게유 ㅎ
캬하~~~~~~~~~!!나도 시골살이 5년차 대다봉게 인자는 농사를 기똥차게 잘 진당게요
딱!딱 줄마차서 섞어심기도 하공 ...ㅎㅎㅎ
노각오이 이까잇꺼는 걍
누버서 식은죽 묵끼로 잘키운당게유
이히~~~~~~~~`매주콩~
올해도 항가마니는 털뀨아매..(아매는 ..아마)
작물들이 무탈허게 잘 크고 있는걸 보고 걍 뒤돌아서 올라고 하는디
아!!저놈에 고구마줄기가 나를 자꾸 꼬시쟈뉴..
어칙께해유 또 띁어왔쮸머,
큰 함박에다가 칵 쏱고는 소금을 살살뿌려줬쮸 20분만 있다가 껍질을 벗겨야 하닌껜
소금은 쪼끔만 뿌리는 거야요
허걱?? 울 모친이 올해 연세가 80 이신디
우리 두내외 점심 묵으라고 꼬치 부칭게를 ....코호~!!감사 ㅎㅎ
고추부칭개 부치시는 틈을 타서 지는 부추밭으로 쓍~~~~~~~~!!
짤랐찌요...암만...(비오는날 손님들은 부칭개 암부쳐묵고 머하시는겨.이?
집에까지 들고가서 씨츨필요 있남유?
걍 물만 흐르믄 디비디비 씻지유머어~~~~~~~~~아무 오염도읍는 산속물이 째껀헌 또랑으로 나오는거야요
한눈팔다 떠내려가믄
디지라고 쪼차가서 건져오믄 대지 머이가 걱정이래유 ㅋ
부추띁어서 씨쳐오닌깐 시간이 20분쯤 걸렸것찌유?
그람 고구마순 줄기를 저케 벗겨유 안벗기믄 찔기당게요오~~~~!!
아!!울 모친이 시범을 보이고 있쨔나욧!!
꼭~다리를 저케 뻣치고 벗겨야 잘까져요.이? ^^
아니? 부추 띁어온 사이에 은제 호박너물에 상추무침까정?
꼬치부칭게는 아까봤꼬.....울 모친 80살 맞어유?
야튼 감사히 묵꼬 ...맬치젖이 없어서 집에있는 작년에 쓰고 남은 잡젖을
떠와서는 냄비에넣고 보골보골 끓였쮸머..(씨..맬치젖 넣어야 맛난디 ..피이~!
젖갈만 끓이믄 젖갈 갸가 심심 하닌껜 찹쌀죽도 함께
끓이는규 고구마줄기 갸는 이런 친구들을 좋아해유
끓인 잡젖을 걍 넣으면 뼈다기..까시가 찔르쟈뉴?
그닌깐 체에다 걸러서 찹쌀죽한티 같이 살으라고 부어줘유....뼈빼고 물만 부으라고욧!!
그런담에 큰~함박에다가 야들을 너줘요
마늘,양파,설탕,고추가루,아까우게꺼 죽허고요 풋내나까 싶응게 꼭~큰 함박에다해요.이?
부추는 저케 토막토막 짤라서 너요오~걍 너믄 너무 길어서 이빨에 끼쟈뉴~~~~!!ㅎㅎ
아!손 빙게 칼조심해감선 짤라요오~~~~~~~~
부추 다 짤랐쓰믄 야들좀 섞어바유
휘이~휘이~~~~~~디비디비.......
양념을 한쪽으로 홱 밀어논 담에 고구마순 한켜..부추한켜..
이케 차곡차곡 한담에 벅~벅 문지르지말고 살~살 아가 궁뎅이 쓰다듬듯 그케 비벼바유
댓쮸? 간은 어케 보냐고요?
아!묵어보고 싱거믄 소곰 더 넣어욧. !!
야는 부추김치야요 우개 고구마줄기 김치랑 양념은 같고요
청양꼬치 대여섯게 ,안매븐꼬치 대여섯게 어슷 썰기 해각꼬 비비,비비,해유
그런담에 빵허고 묵어유 울 신랑 지금 샛꺼리 묵고 있어유
"언제 이걸 다했당가아~? 맛있네,,이... ^^"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샬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8 맞어요 보라색..줄기..
그기 더 맛나지유 근디 그 물고구매는 깊~이 싱거야 잘크지 영판 크들안코 잘 죽어유
반반 싱근다고보믄 호박고구매는 반밖에 안살어유 밤고구매는 잘산디..
소금을 살짝 절여야 잘까져유 ^^ -
작성자언제나봄날 작성시간 12.07.18 국적불명한 말 여그서 들어니 방갑네유~~~~전라도 에서는 저 고구미 짐치 넘 좋아라 하더만유~~우리 갱상도 에서는 안묵지라...아무튼 그 바쁜와중에도 짐치 담고 설명하고 바빠서 좋지라~~~
우리 영감도 고구마 짐치 무차게 좋아하는디 올해는 고구마 모종 한단 사다심거서 다죽고 두포기 겨우 살아 명맥을 유지 하고 있당가요....고구미 죽은놈 꺼정 한 두가마 정도 나올라나~~태풍영향인지 비가 오느만유 조심하시소.. -
답댓글 작성자샬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19 두포기 살아 있는넘들 옆꾸리를 죄~짤라유..
그런담에 죽은자리다 옆구리 짤릉걸 싱거유..
그러고 갸들이 또 살아서 크믄 또 짤라유..
글고 또 싱그고.....
고구매는 원제 달리냐고유?
안달리믄 말쥬머어~~~~~~~~~~~(염장 질르기 ===333===333) -
작성자언제나봄날 작성시간 12.08.02 ㅋㅋ염장 제대로 지르고 도망가기요??
-
작성자kimi 작성시간 12.08.16 10월에 가면 저 폭삭은 고구마줄기 김치 얻어 먹을 수가 있을까나???? 아니 주면 부엌 마구마구 뒤지서라도 꼭 먹고 말고야! 두손 불끈 쥐었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