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유리맘작성시간09.09.17
뚜박이 ... 선유리에있을때 예뻐해달라며 다가오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치료 효과가 있어서 걷게되기를 빌게요. 보호소 아이들 미용봉사는 많이 힘들거라 생각해요. 님들 손길에 변화되는 아이들 모습에 깊이 감사드려요.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작성자금땡엄마작성시간09.09.16
오랜만에 참다운 봉사를 하시는 분들을 뵙는것 같아요. 이런게 봉사 일진데... 그동안 생각없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닌 지난날이 너무 창피하고 화도 나고 그렇네요 알기로 우리 유기견판엔 초창기엔 이렇게 순수 봉사로 가여운 아이들을 돌보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변질 될 때로 변질 된것 같습니다. 삼송에소 조용히 봉사하시는 분들을 보고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하네요
작성자야홍(권은아)작성시간09.09.18
김미숙님 해피앵두님 두분이 계셔서 저희들도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금땡엄마님 글처럼 진정한 봉사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 싶어요 아가들 덕분에 많이 예뻐졌네요 뚜벅이 볼 수 없어서 많이 걱정했거든요 병원에서 재활 한방 치료까지 받고 있다니 제가 받는 것처럼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하루빨리 건강해져서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