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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비가연 작성시간10.12.27 아이고~~ 수고많으셨어요~~~!!! 저도 길고양이들위해서 두시간에 한 번씩 따뜻한 물 갈아주느라고 힘들게 지내고 있네요. 이번에 우리 길고양이들 많이들 아팠어요. 네마리 죽은 거 확인하고 사체 묻어주었네요. 우리집 천장에서 죽는 바람에 천장 뜯고 끌어내는데 죽은피가 뚝뚝 떨어지고, 아가들의 몸은 심하게 부패되어 풍선처럼 부풀어있던 상태였답니다. 게다가 감기걸려 골골하는 녀석들 수시로 관찰하며 따뜻한 음식 들이대고 먹으라고 사정하고... 먹어야 산다, 한 입이라도 먹어라하며... 아무튼 이번 겨울은 정말 혹독한 겨울이네요. 우리 가여운 동물들이 이 힘든 겨울을 어찌 견뎌낼지 정말 걱정이 태산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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