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입니다...
어제 봉사도중 견사에 있는 한아이가 하늘 날아로 간걸 보았습니다....
소장님께서 그제만해도 괜찮았다고 하셨는데....어디가 아팠나봅니다...
아픈데다 추위까지.......발견즉시 살려보려했지만........
제가드리고 싶은말은 앞으로 봉사 가시면 아이 하나하나 애정을 갔고 살펴주세요...
많은 아이들을 소장님께서 일일이 보살피시지만, 간혹 아픈아이를 못 알아 볼수 있으니까요..
봉사 오시면 조금더 신경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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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야홍(권은아) 작성시간 12.02.08 원장님 혼자서 아픈 아가들 일일이 약 먹이시고 정작 본인약은 못 드시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삼송에는 얼굴은 동안(?)이여도 연식이 오래된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노령견이 많은 편입니다 봉사자분들 견사에서 대소변 치우실 때 아가들도 쓰다듬어 주시면서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오미님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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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션 작성시간 12.02.09 그다음날 봉사갔다왔습니다 소장님께서도 무지개다리건넌녀석 이야기를하시더라구요.극혼님께서 좋은곳으로가라고 잘 묻어주셨습니다!행복해라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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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극혼 작성시간 12.02.10 고생하셨습니다. 산 위에 양지 바른곳에 얼은 땅 걷어내고 깊게 파서 잘 묻어주고 기도해주고 왔어요 ㅠㅠ 참..흙 덮으면서
안타깝더군요.... 제대로 사랑도 못받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