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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어린손길~~~~~

작성자나오미(한소미)| 작성시간12.02.08| 조회수7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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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야홍(권은아) 작성시간12.02.08 원장님 혼자서 아픈 아가들 일일이 약 먹이시고 정작 본인약은 못 드시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삼송에는 얼굴은 동안(?)이여도 연식이 오래된 아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노령견이 많은 편입니다 봉사자분들 견사에서 대소변 치우실 때 아가들도 쓰다듬어 주시면서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오미님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 작성자 오션 작성시간12.02.09 그다음날 봉사갔다왔습니다 소장님께서도 무지개다리건넌녀석 이야기를하시더라구요.극혼님께서 좋은곳으로가라고 잘 묻어주셨습니다!행복해라아가야!
  • 작성자 극혼 작성시간12.02.10 고생하셨습니다. 산 위에 양지 바른곳에 얼은 땅 걷어내고 깊게 파서 잘 묻어주고 기도해주고 왔어요 ㅠㅠ 참..흙 덮으면서
    안타깝더군요.... 제대로 사랑도 못받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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