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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2월 11일 토요일 봉사후기.

작성자극혼|작성시간12.02.11|조회수125 목록 댓글 7

안녕하세요 김형입니다^^


오늘은 꼭 보호소에 와보고 싶어했던 페북 동생과 함께 보호소를 찾았어요..'-'


김밥과 간단한 빵류 음료수를 사서 먹고' -' 일을 시작 해볼까~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부모님-_-... 평소 저의 보호소가는 말을 믿지 않으셨는지 문산여고앞이라며 어서 와서 안내하라는..ㅋㅋㅋㅋㅋㅋ

설마..하고 갔더니 정말 낯 익은 차가 딱!!! -_- 안내해서 보호소가서.... 다짜고짜 일을 시켰지요..... 부모님도 그냥 봉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작도 만들고~ 폐연탄도 치우고~ 배변봉투도 치우고~ 룰루랄라...' -';;;;


동생과 어머니 소장님 예슬양은 밥주고 변치우기를 하셨지여.


그러고 점심시간이 되자... 점심을 뭐 먹을까하다가...


"아버지 오셨는데 쏘시죠..?" 이래서 근처 낙지..? 겁나 매운 낙지 그걸 먹으러갔다왔어요...  한번먹어봤지만 또 먹으니 겁나 맵더군요


다시 보호소와서 또 좀 일하다가 .... 뭐 이래저래 피곤해서 글을못쓰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뵌 소장님.예슬양. 저희 부모님 두분.. 윤지양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장작 패시다가 지치신 저희 부모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저와 동생 .... 제 몰골이 말이 아니네요....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_-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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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극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13 항상 피곤함이 어찌나 엄습해오는지...ㅎㅎㅎㅎ 그래도 다녀오면 기분은 좀 나아지네요 예전처럼 봉사자분들 한자리 모두 모이는 그날이 어여 왔음 좋겠네요 ㅋㅋㅋㅋㅋ
  • 작성자신미선 | 작성시간 12.02.13 너무나 멋진 가족입니다!!너무 존경스럽네요!!
  • 작성자오션 | 작성시간 12.02.13 극혼님! 넘 멋지신거 아님??!! 가족분들까지...함께..봉사하시구`~~정말 쵝오네요! 넘넘 보기 좋고~특히 힘들 장작까지..넘 감사해서 고개가 절로 숙여져요`~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극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13 칭찬들 너무 감사하여요-ㅁ-;;; 그러나 할일만 했을뿐인걸요~~~~~~~~~~~~~~~~~~~~~~~~ 모두모두 모여보아요~ㅎㅎㅎㅎ얼른 봄아 와라~~~~~~~
  • 답댓글 작성자오션 | 작성시간 12.02.14 극혼님 말씀처럼 좀 날이 풀리면 모두 함께 모였으면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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