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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4월 2일 아이들사진촬영 봉사후기입니다.

작성자안드로메다의1인|작성시간12.04.04|조회수1,243 목록 댓글 19

안녕하세요?

이제 막 가입한 신입입니다. 반갑습니다.

트위터에서 삼송보호소를 알게되어, 아이들 입양에 도움이 되보고자, 아이들 사진을 찍으러 4월 2일 삼송보호소를 찾았습니다.

 

처음가본 삼송보호소는 소장님께서 그 많은 아이들을 챙기느라 고군분투하고 계시더군요.

오전에 도착해서, 일단 아이들 밥주는거 도와드리고 아이들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나 부족한 실력으로 산만하게 움직이고 돌아다니고, 도망다니고... 하는 아이들 사진 찍는게 만만치 않더군요.

소장님께서 아이들을 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업어주시고 하면서 얼르고 달래가며 겨우겨우 찍었습니다만..

집에와서 사진을 정리해보니...건질만한 사진은 몇장 없었습니다...ㅠㅠ

 

그래도, 일단 건진 사진들만이라도 보정해서,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아이들의 프로필사진을 찍는건데, 제가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좀더 연구해서 아이들 사진을 제대로 찍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글구,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다른 봉사자분들과 함께 해야 될거 같습니다.

소장님과 둘만으로 애들 사진찍기는 정말 어렵더군요. 

한사람은 아이들을 잡아주고, 한사람은 간식거리 등으로 집중시켜주고, 그사이에 제가 찰칵 해야

좀더 예쁜 프로필사진이 나올거 같습니다.

 

아이들 어르고 달래시느라 소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아이폰 사이즈(960X640)으로 원본을 크롭하고 리사이즈한 사진들입니다.

한번 보시고, 어떻게 찍는게 좋을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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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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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안드로메다의1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4.05 다비맘님께서 트위터에 이사진들을 올려주시고 계신데, 리트윗하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좋은 봉사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sun77 | 작성시간 12.04.05 유기견 봉사를 아이와 함께하고싶어서 여기저기 찾다가 여기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봉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하고 이렇게 카페만 들여다보는 엄마입니다. 사진들을 보면 데려다가 키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시간내서 한 번 찾아가기도 쉽지 않네요..ㅜㅡ 고생하고 수고하시는 분들 보면 참 감사한 마음도 드는데... 조만간 찾아뵙기를 소망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투투언니 | 작성시간 12.04.05 네 ~~ sun77 님 .. 조만간 꼭 방문주시고요 ~~ 그때 이쁜삼송 아이 콕 ~ 찜하시고요 ..
    가족들과함께 신중히 결정 후에 사랑으로 입양도 부탁드려요 ~~!! ^^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12.04.08 아이들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보고싶어 | 작성시간 12.04.23 사진들이 다릅니다. 참 잘 찍으셨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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