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 들어 두번째 봉사다녀왔습니다.
우선 제가 할일은 아이들 미용이 시급하여 힘닿는데까지 미용해주러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도 많은 분이 오셨다고들 하는데 그래서 견사B동 차광망 씌우는걸 모두 마쳐서
오늘도 날씨가 무지 더웠는데 아이들이 그나마 시원한 그늘에서 보낼수 있었습니다.
봉사자가 저말고도 정병상님 유미문님, 그리고 행신동에서 오신 엄지엄마님과 동생분이
같이 오셔서 병상씨와 미문씨는 소장님을 도와 견사 아이들 챙기고 저는 컨테이너 아이들부터
미용해기로 하고 엄지엄마님과 동생분이 제 미용 써포트를 해줘서 컨네이너에 그동안 더벅머리
들은 모두 해주고 왔답니다.
다음주는 연휴라서 방에 아이들 미용해주러 가렵니다.
그날도 미용보조해주실분들 꼭 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격좋은 토토랍니다. 미용후 핸섬도그됐죠? 토토는 양쪽 눈동자 색깔이 틀리네요
우리의 해동이 얼굴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가위로 정리하는 중입니다.
해맑은은 렉스얼굴 전에 별밤님이 얼굴만 아주 깔금하게 해주셔서 제가 몸만 밀엇답니다니
이름이 철인가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키티랍니다. 발하는걸 어찌나 싫어하던지 아주 괴성을 질러내서 귀가 따가워서 혼났습니다. ㅋㅋ
이름기억이 잘 안나네요 엄지엄마가 안고 있으니 아주 폭 안겨 있는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빤짝이랍니다. 전에 미용할때는 마취하고 할정도로 힘들게 한 아이였는데 지금도 좀 사납기 하지만
요령것 해서 물리지 않고 무사히 미용을 해주었답니다.
나미랍니다. 방안에 있는 성격좋은 아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들이 물도 많이 먹는모양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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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인 작성시간 12.04.30 에고고 다들 인물이 훤해졌네요^^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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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별헤는밤 작성시간 12.04.30 해피앵두님을 비롯해 봉사오신 분들 더운 날씨에 정말 고생 많으셨씀다♥
미용하시느라 힘드셨을 해피앵두님.. 아가들 모습 일일이 봉사후기로 올려주시고 감솨해용~*
답답해보이고 힘겨워 보인 아가들이 환골탈퇴.. 뽀얗고 토실토실한 모습을 보니 제 맘도 므흣하네요ㅋㅋ
미용하시는 분들 보조로 아가들 붙잡아주는 봉사만 해주셔도 큰 도움이 될텐데...ㅠㅠ
가을되기 전까지 아가들 생존을 위해 미용은 필수입니다.. 많이들 오셔서 도와주세요~!
저도 해피앵두님 미용하실 때 보조해드릴께용~ 재밌을꺼 같아용ㅎㅎ♡ -
작성자이쁜 미남 엄마 작성시간 12.04.30 사람됐네가 아니라 개됐네 네요. ㅎㅎ
더운데 고생하셨겠어요. 저는 아직 새내기라 봉사활동 간 적 없는데 다음에 가시는 분들께 쫌 묻어 갈라고요. -
작성자철모소망이 작성시간 12.04.30 수고하셨어요. 아이들이 예뻐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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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리맘 작성시간 12.05.01 나미 미용했네요^^ 급한대로 앞머리만 잘라줬었는데...
덥고 힘드셨죠...고마워요~~ 그리고 (철이) 맞아요. 카톡 사진에서 혜안이가 밥먹던데 많이 회복된거죠?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