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에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후다다다닥 일하고 점심도 안먹고 사라진 여자 3명중 1인 입니다 ㅎㅎ
저희 셋다 멍멍이를 키우는 관계로 만나면 동물얘기를 정말 많이 하는데요,
보호소에 한번 봉사를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뭉치게 되었습니다...ㅎ
생각보다 아이들이 굉장히 많아서 깜짝 놀랐고요,큰 아이들이 너무나 순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다들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에 감명도 받았고요..^^ 예방 접종 맞는데 잘 참아준 아이들이 정말 기특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왜 버려졌을까...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입양하기는 어렵지만...(ㅠㅠ)자주 가서 봉사하면서 아이들 상황 봐주고 다음엔 산책도 한번 나가보고 싶네요.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다음번에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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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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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Forever 작성시간 12.06.24 반가웠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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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슈크라니 작성시간 12.06.25 아이들의 눈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자주는 못가더라도 가서 작은도움이 되드리고 사랑을 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매일같이 고생하실 소장님이 걱정됩니다.
작더라도 성의껏 후원하겠습니다.힘내세요! -
작성자별헤는밤 작성시간 12.06.25 파자마 시스터즈 캐릭터가 연상되는 슈크라니 3인방들 기억납니당ㅋㅋ
셋이서 함께 일렬로 견사마다 다니시며 개떵치우는 모습 보기 좋았고 예뻤어요♥
더운날 많이 애쓰셨고 다음 봉사때 또 뵈용^^* -
작성자아기뻐니 작성시간 12.06.25 아~ 저도 생각나네요. 마지막에 별헤는밤님이 인증샷 남긴다고 사진찍으신 커플 3인방. ㅋ ㅋ 수고하셨구 담에 또 봉사때 뵐 수 있으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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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니뽄유리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07.01 넵!! 다음번에 또 뵈요^^ 조만간 또 갈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애기들 까만 눈망울이 잊혀지지않아서.. 다른 봉사하시는 분들 모습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