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머나먼여정작성시간07.09.11
처음 오셔서 정신이 없으셨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일 찾아서 묵묵히 잘 하시던걸요 뭐. 말도 마셔요. 전 첨에 아가들 짖는 소리에 놀라서 귀막고 한참 서있었어요. 반가워서 그러는 건데.. 봉사자들 중에 아마 저처럼 그런 사람 없었을 걸요? ㅋㅋㅋㅋ 자기들 눈에 익으면 짖다가 또 말기도 하고, 소장님이랑 같이 들어가면 좀 덜 짖기도 하고 그래요. 소장님의 우렁찬 꽤액~! 한마디면 조용~~~해 지잖아요.ㅋㅋㅋㅋㅋㅋ
작성자야홍(권은아)작성시간07.09.12
첨엔 누구나 강쥐들 짖는 소리에 적응이 안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사료와 간식을 주거나 배변을 치워주다보면 꼬리를 치는 녀석들이 하나둘씩 늘어간다는거죠 녀석들은 후각이 발달했으니 자신에게 좋았던 기억들이 냄새로 각인되겠죠 견사로 들어서면 천진하게 모든 마음을 드러내는 그들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답니다~~~~
작성자micky작성시간07.09.12
치치아빠님 반갑습니다. 치치을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 상송아가들한테 몽땅 주시길 바랄께요~~특히 남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삼송입니다. 매주 빠짐없이 그들의 순수한눈을 생각하며..삼송리로 발길을 돌리시길 바랄께요~~다음에 제가 서울가면 맛있는거 많이 사들릴께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