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삼송보호소 봉사활동
날이추워져서 그런지 아침 공기가 엄청나게 차게느껴지네요.
드럼통에 불도지피고 고구마도 구워주시구 따뜻한 커피도 한잔하구 무한 응가 치우러 ㅡ0-;; ㅋㅋ
요늠들 유난히 방겨주네요.. 날이 추워져 보호소 오시는분들이뜸해져서 그런가... 저녁땐 비도온다그러구 ....
얼마나 날뛰어 댕기는지 날린사진이 더많은것 같네요 ㅋㅋ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별헤는밤 작성시간 13.11.26 구수한 응가 치우랴 아그들 사진찍으시랴 고생이 많으셨네요♥
잘생긴 단풍이를 필두로 애들 눈이 하나같이 전부 그윽하고 슬퍼보입니다.
만져달라고 떼로 달려드는 애들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짠하네요ㅠㅠ
모두들 사랑만 받고 살아도 부족할 만큼 착하고 예쁜데 왜 그리 기회가 없는지..
저도 봉사가면 격하게 쫌 안아줘야겠씀다ㅎ -
답댓글 작성자tong_gamz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11.26 그래두 그날은 봉사오신분이 간식꺼리 가져오셔서 한마리 한마리 입에 하나씩물려주는거보고
제가더 기분좋터라구요 거의눈뒤집고 덤비던디요ㅋㅋㅋ -
작성자꽁자 작성시간 13.11.26 와우~!!! 단풍이 저래 잘 생기게 나온 사진 간만에 보네요.
자신감이 생긴건가요??? 무지 도도하게...목 빠빠시 들고, 정말 이쁘게 나왔네요....
별밤님 말씀처럼 장에 매달려 서로 얼굴 들이미는 사진은 볼때마다 짠해요...이쁜넘들....하나하나 다 품어주고 싶은데...ㅠ.ㅠ
봉사하시면서 아가들 사진도 올려주시고....정말 감사합니다...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금실언니 작성시간 13.11.28 아쿠 이쁘니들.. 보고싶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