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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1월6일]처음 해본 밥과 물 주기 봉사

작성자토미러브|작성시간08.01.08|조회수127 목록 댓글 4

소장님 손이 많이 아프셔서 갑자기 가게 됐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보셔야 되는데 일요일이라 마땅한 병원도 없고, 또 아가들 연탄 갈아주랴 밥주랴

어쨌뜬 일요일에는 치료 못가셨어요...

 

처음해 본 비닐하우스에 사는 아이들 밥주기와 물주기... 초코님, 저, 소장님 세 명이 같이해도 너무 애들이 많은지라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매일 하시는 소장님 대단하신 것 같애요...사랑 없이는 도저히 할 수 없겠더라구요

사실 저는 일 같은거 집에서도 잘 안하는 편이라 속도도 느리고 요령도 없어서 그냥 졸졸 따라다니는

수준이었는데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는 소장님 말을 들으니 뿌듯하더군요^^

 

일요일이었는데 봉사자분이 와주셨다며 소장님이 좋아하셨습니다.

(저 포함해서 4명)

 

좀 아쉬웠던 부분은 저희집 강쥐가 집에 하루종일 혼자있어서 안쓰러웠습니다.

몸집이 큰지라 데리고 다니지도 못하겠구ㅜ.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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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OOK(준상) | 작성시간 08.01.08 토미러브님 일요일에 봉사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았죠? 여러가지 일로 스트레스가 쌓였을 소장님께 커다란 힘이 됐으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choco(정병상) | 작성시간 08.01.14 토미러브님 그날 애 많이 쓰셨지요.. 니키(장혜영)님과 남자 봉사자분(??)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민트(송현숙)님과 보리엄마님도 그날 애 많이 쓰셨습니다.
  • 작성자머나먼여정 | 작성시간 08.01.09 고생하셨죠. 감사합니다. 소장님 얼른 나으셔야 할텐데...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08.01.10 네분 너무 고생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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