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봉사 다녀왔습니다.
개인일좀보구 들어가느라 12시쯤 도착햇네요
여전히 알바를 구하지 못해서 소장님 혼자 견사청소를 하고 계셧어요
평일에는 봉사오시는분이 거의없다고 하네요
오늘은 비기오면서 날씨마져 쌀쌀하더군요
저는 미용할아이들이 너무 만아서 견사청소도와드리는건 엄두도 못낸답니다
일단. 제가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소장님과 간단히 먹구 저는 바로 지난주 방에 아이들은 미용해줫는데 오늘 가서 마져 다해주고 왓답니다. 날씩‥ 당분간은 쌀쌀해진다고 하니 견사아이들은 좀더 있다. 해야할것같네요
방에 아이들중 미용해줄수 있는아이들은 전부 다하고 나니 25~6마리는 한것 같네요 어찌됏든 한곳은 다. 끝내고 나니 제가 다 개운하네요.
참! 소장님이 왼쪽 어금니가 다 흔들려서 음식을 오른쪽으로만 드신다네요. 치과도 가야하는데 요즘 같아선 보호소에 아무도 없어서 자리를 잠깐이라도 전혀비울수 없답니다. 이래저래 소장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시간되시는 회원님들 보호소 봉사좀 가주세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시져가 엄청마니 후원들어왓는데. 소장님 혼자서는 줄수가 없습니다 지난번 간식주다 사고가 생겨서 사실 주기가 좀 조심스럽긴합니다. 그렇다고 후원들어온걸 버릴수도 없으니 일좀 잘하실수 있는분이 가셔서 소장님하구 아이들 오랜만에 맛난 간식도 챙겨주셧음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용사진몇장과 제가준비해간 도시락.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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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금실언니 작성시간 14.04.04 아..고생하셨습니다.
혼자 많은 아이들을!!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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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꽁자 작성시간 14.04.04 해피앵두님....항상 감사해요...쉬는 날, 쉬시지도 몬하고...ㅠ.ㅠ
그나저나 소장님 어쩌나요...손목도 허리도 안좋으신데, 이젠 이까지 아프시니....치통 정말 고통스러운데 말이죠.
소장님이 건강하셔야 울 아가들도 지켜낼 수 있는건데....
참 면목없고, 안타깝네요..... -
작성자블루쏭 작성시간 14.04.05 아이공,,,,많은 아이들을 혼자서 미용해 주시다니,,,ㅠㅠ고생 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도와드리는 분이 안계시니 걱정이네요...치과라도 다녀오실수 있게 어찌 방법이 없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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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깜지맘 작성시간 14.04.06 해피맘님 수고많았구 수고했어요 많이도했네요
정말이썼어요 -
작성자보고싶어 작성시간 14.04.09 눈 안 보이는 애들 정말 답답했습니다. 가위 가지고 다니면서 눈만 보이게 짤라 주기도 했습니다. 해피앵두님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