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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홍(권은아) 작성시간08.01.14 간식을 계속 주었더니 봉식이 제가 가면 꼬리치고 좋아해요 특히 개껌 잘 먹으니 얘는 많이 주세요~~처음엔 다가가면 으르렁거리면서 경계를 했거든요 순돌이는 두발을 동동 구르며 밥그릇 물그릇 넘어뜨리면서 그 순수한 마음을 드러낸답니다 그래서 간식을 안 줄 수가 없어요 옆에 코카들도 간식 주면 안 싸우고 잘 먹구요 하우스 견사 안에 백색 눈동자(시베리안 허스키와 백구 혼종?)아이와 그옆에 얼큰이(첨엔 임신한 줄 알았는데 과체중이래요~)평소에는 얌전한데 개껌 주면 서로 마주보고 짖어대며 엄청 경계해요 간식 더 주고 싶어도 하도 둘이 난리을 쳐서 그냥 나올 수 밖에 없답니다ㅠㅠ세군데나 다니시느냐고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