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앵두님께서 사진이 안올라간다며 보내주셔서 대신 올립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자가 많으셔서 무척 시끌벅적 활기찬 날이었어요.
봉사오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구요.. 버동수 모임의 수의사님들 진짜 멋찌시고 감사하네요♡
저는 컨테이너에서 몇몇 아이들 미용을 해줬는데요..
모든 개님들 털이 귀신처럼 산발예요..
해피앵두님께서 조만간 애들 미용을 싸악 해주신다니 애들이 무척 개운하고 시원해 할 듯함다.
많이 힘드실거예요. 언제나 고맙씀다~ 해피앵두님♥
제가 찍은 사진도 아래 몇 장 추가합니다.
누가 개님이고 털인지 구분안될 정도로 털뭉치였고 귀 양쪽에 똥덩어리를 매달고 다니던 하루,,
좋은아침님과 유키의 뽀뽀하는 모습,,
미용하다 보니 치석이 백만개 정도라서 얼굴까지 퉁퉁부어 고통받고 눈물 흘리던 사랑이 모습이예요.
사랑이는 빨리 병원에 가야될 것 같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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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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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엔비맘 작성시간 15.04.21 아 치석이 저리 쌓였으니 음식 먹는것도 힘들었을텐데 어서 병원 가야겠네요ㅠㅠ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별밤님 그리고 해피앵두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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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별헤는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4.21 묵묵히 늘 따뜻한 사랑과 후원 보내주시는 엔비맘님께 더 감사드려요♡
오른쪽이 유독 더 심한데 퉁퉁 부어있고 눈을 깜박거리고 있어요.
기회봐서 스켈링도 하고 발치도 해야할 것 같네요.
사랑이 뿐만 아니라 보호소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들 이렇게 이빨이 안좋아요ㅠ
원래 계획은 하나씩 병원가서 치료받는 거였는데..
애들이 상태가 안좋고 나가면 넘 좋아하다보니 퇴원을 못시키고 지체 되고 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