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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7월 15일 삼송보호소입니다.

작성자강빠이|작성시간16.07.15|조회수214 목록 댓글 5

오늘은 날씨가 제법 선선해서 다행인 하루네요 ㅎ

그래서그런지 강쥐들이 시원함을 느낄려고 다들 바닥에 붙어 잇네요 ㅎ
왠지 힘이 없어보이지만 저희는 힘내서 청소를 시작할려구요 ㅎ

헤헤 이렇게 항상 밝기만한 녀석두 잇답니다 ㅎ

저희는 셋이갓는데 제 개인적으로 하고픈일이 잇어서
주특기를 살려 응아치우기랑 설거지를 꽤빨리 끝냇어요 ㅎ

응아는 요래 ㅎ

설거지도 요래

후다닥 청소를 끝내고 제가 하고팟던일 ㅎ

바로 바로 마사토랍니다 ㅎ
내일 개살려팀에서 할려고햇는데 비가온다는 예보가잇어서 ㅠ
이틀동안 햇살에 잘말렷는데 ...

그래서 오늘 급한곳에는 마사토를 넣을려고 생각하고 왓어요 ㅎ
(저희가 오늘 마사토 반정도는 넣은것같아요 ㅎ)

간단합니다 ㅎ 모레지게를 이용 ㅎ
삽질 ㅎ 또 삽질 ㅎ 이동 ㅎ 그리고 쏴~ 부워주면 끝

모레지게가 하나라 속도가 나질않아서
두번째방법 ㅎ 간단합니다 ㅎ
모레지게 먼저보네고 ㅎ 삽질 ㅎ 또 삽질 ㅎ이동 ㅎㅎㅎ

이렇게 심하게 젖어잇지 않은견사는 패스 ㅎ
(3명의 인원으론 출근전엔 무리네요 ㅠ)

마사토를 깔아준 견사는
얘기들도 좋아하고 ㅎ 소장님도 좋아하고 ㅎㅎ 저희도 무듯햇담니다 ㅎ

아무쪼록 내일 날씨예보가 틀려서 마사토를 헌차 더불러서
개살려 식구분들오시면 마무리 되엇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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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리맘 | 작성시간 16.07.15 출근 하셔야 하는데 너무 무리하신건 아닌지요ㅜㅜ. 덕분에 아이들이 뽀송뽀송한 바닥에 있을 수 있게되었네요. 냄새도 덜 나겠지요.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보호소가 힘들때면 어디선가 천사같은 분들이 마법 처럼 나타났었는데..이번에도 너무나 좋은분들이 나타나셨어요.
    너무 열심히 하시다 지치지 마시고 힘들땐 쉬셔도 돼요ㅜㅜ
    고맙고 또 고마워요.
    수고 많으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7.15 아직까지는 ㅎㅎ 제가 좋아서 하는일이고 저말그도 많은분들이 도와주시니깐 힘들지 않아요 ㅎ
    언젠간 힘들다고 느낄때가 온다면 ㅎ 도움요청 드릴께요 ㅎㅎ
  • 작성자오션 | 작성시간 16.07.17 저도 유리맘님과 같은생각입니다. 보송보송.반짝반짝 눈에 띄는 보호소에 함박웃음이 절로나지만 한편으로는 회사생활도 힘드신데 너무 무리로 지치셔서 설사 인연의 끈이 얇아질까 두려움도 있습니다..정말 쉬엄하면서 하셔용.항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강빠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7.17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반사모회원분들도 열심히 도와주셔서 ㅎ 저번주만 연속 참석이구요 ㅎ
    이번주는 저말고 다른분들이 더많은날짜에 소장님 도와드리러 가요 ㅎ
    비록 후기는 못올리지만 ㅎㅎ
    제가참석할때는 계속 삼송소식 전해 드릴께요 ㅎㅎ
  • 작성자해피 줄리 | 작성시간 16.07.18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왔네요~~든든하구 힘센 남자 봉사자들이 있어서 넘 기쁘고 좋네요~~ 저도 조만간 찾아뵙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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