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보호소에 봉사자들이 여럿 모였습니다.
저와 은아님을 비롯.
해피앵두님과 후배분.
가입하자마자 처음 오신 바다(박은정)님
매번 2~3명이 하다 모처럼 많은(?)
인원이 모이니 기분이 좋더군요.
게다가 해피앵두님께서 새벽에 일어나 준비해오신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와 커피..
그러고보니 먹는데 정신팔려
앵두님에게 잘 먹었단 감사인사도 못드렸네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엔 제가 맛있는 점심 쏠께요~
같이 미용하시느라 고생하신 후배님에게도 감사~
처음와서 얼떨결에 힘들게 일하신
바다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뵜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올때는 소장님께서 수확하신
무농약 알밤을 한봉지씩 싸주셨는데
오자마자 삶아서 지금 맛있게
먹으며 이글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보호소 입구 - 차를 이곳에 주차시킵니다
견사입구
주택앞 발바리 모자와 이태리로 날아갈 오또
셋이 무척 친하더군요
석달도 안된 아기는 보면 볼수록 재롱이 늘구요
실내 - 거실
육각장 속에서 그들만의 성을 일군 6남매들
거실 저편
차마 손길 닿기 어려운 곳
견사앞 세 가족
닭/흰둥이/누렁이
닭
냄새나고 답답한 견사를 벗어나 나름 시원한 곳에 혼자 사는 닭!!!
흰둥이
소장님이 이름을 갈켜주셨는데 까먹었슴다!
아무튼 이녀석도 덩치에 안맞게 무척 재롱둥이
누렁이
요녀석도 외모완 다르게 만져주면 무척 좋데요
봉사자 여러분들 가시거든 꼭 한번씩 만져 주세요
인터넷유기견보호소에서 후원해준 사료 1
인터넷유기견보호소에서 후원해준 사료 2
이번엔 야옹이 식구들
케이지 근처에 가면 만져달라 꽁알거리면서
밖으로 손내미는데 안쓰럽고 이쁘고..
이 아이들도 입양 빨리 갔으면..
해피앵두님과 그 후배(?)분은
하루종일 미용봉사에 힘써주셨슴다.
감사함다!
떨어진 밤 수확하는 아낙네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오월꽃비 작성시간 07.10.01 어제 같이 간 후배입니다 밤 너무 맛있어여 정말 한번 손대면 멈출수가 없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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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피앵두(최연애) 작성시간 07.10.01 정희야 정말 수고 많이했어. 생각이 같은사람하고 일을 하니 정말 즐겁구나 그럼 다음에도 또 부탁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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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치치아빠 작성시간 07.10.01 정말이지 고생들 마니하셨습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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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cky 작성시간 07.10.02 오또보니 반갑네요~~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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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머나먼여정 작성시간 07.10.04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해피앵두 언니하고 정희님하고 같이 가셨군요. 정희님, 몇번 못 뵜지만 아가들 사랑이 지극하셨던 맘 착하신 분으로 기억하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