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봉사후기

2009년7월24일 인덕원보호소 미용봉사후기

작성자오월꽃비|작성시간09.07.26|조회수213 목록 댓글 7

 

 

인덕원보호소에 새로입소한 발바리 남매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사람만 보면 사랑의 하트 쑝쑝~~

 

 

지금 보이는 세마리 아가들이 인덕원에 새로입소한 새 식구입니다

 

 

삼송보호소에서 아는사람은 다 아는 해패앵두님이십니다

아가가 털이 까마니 혀만 보이는 군여

 

 

사이즈도 작고 성격도 좋은 새로입소한 발바리 아가입니다

 

 

아까 시커먼 놈 미용마치고 신나서 여기저기 마킹하고 돌아다니고 있네여

 

 

얌전한 시즈는 개장에 들어가 조신하게 있더군여

 

잉글리쉬 코카 코코와 같이 인덕원에서 짱 먹는다던 버프코가

저희가 미용한 다음날 입양갈지고 모른다고 하셔서 나름 신경써서 미용했어여

 

 

발바리 남매 참 사랑스럽져

더이상 무책임하게 태어나거가 버려지는 천사들이 없었음 좋겠어여

 

이름이 홍철이래여

이름값한다고 좀 g랄을 떨어서

소장님이 잡아주셨어여

 

 

마지막으로 한 뚱땡이 말티

 

 

휴가도 반납하고

인덕원미용봉사하실려고

내비까지 장만한 해피앵두님께 감사드려여

보호소 아가들 미용으로 클리퍼기계랑 날 관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실텐데

늘 아가들 위해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정성으로 변함없는 사랑으로 아가들

미용에 힘쓰시는 해피앵두님 덕에

편하게 인덕원 봉사를 다녀올수 있었답니다

삼송보호소 애들도 털옷을 벗어야 하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해피앵두님이 걱정이 많으세여

좋은 곳으로 이사가서 아가들도 소장님도 맘 편히 지내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이상 인덕원 미용봉사 후기였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해피앵두 | 작성시간 09.07.26 미용해줄 아이가 너무나 많아서 그저 답답하기만 했답니다. 저아이들을 언제 다해주나 하고.. 암튼 이전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아이들 미용부터 해줘야 될것 같아요.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09.07.27 언제나 두분은 환상의 짝꿍이네요~~인덕원 아가들 털옷 벗고 이번 여름은 시원하게 보내겠네요 해피앵두님 토요일날 저는 병원 치료 때문에 삼송보호소에 못 가서 미안하네요 금요일 토요일 이틀 연속 봉사하시느냐 수고가 많으셨네요 나중에 제가 팥빙수라도 쏘겠습니다 두분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꽁자(이현주) | 작성시간 09.07.27 항상 존경스러운 앵두님....꽃비님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김미정 | 작성시간 09.07.27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tomy | 작성시간 09.11.26 고생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런 고생이 다른 많은 분들께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동하여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