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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피앵두 작성시간09.07.26 카페로만 보던 인덕원보호소 규모는 비닐하우스 한동인데 어찌나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던지 정말 감탄했습니다 아주 산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더군요 미용실까지 갖추고있고 거기다 미용실에 에어컨까지 설치가 되어있어서 정말 더운줄 모르고 미용해주었답니다. 아이들 상태도 얼마나 깔끔하던지 왠만한집 가정견 저리가라더군요. 미용해주면서 삼송아이들 생각이 더 간절했습니다. 그동안 미용못해준지가 하두 오래되서 아이들 모두 엉망일텐데... 어제 하루 소장님이 외출할일이 있어서 보호소좀 봐달라고 해서 가봤더니 견사들 들여다보지도 못하고 방안에만 있다가 왔는데 방안에 아이들도 미용해준지가 오래되서 누구부터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