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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후기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작성자냐옹이★|작성시간09.09.19|조회수237 목록 댓글 4

아이들을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지는 원장님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일이라 일이 그닥

많지 않았던 건지 아님 원장님이 절 많이 배려하신건지 생각보다

일이 힘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많이 도와드리지 못한게 죄송하기도

하구^^;; 그리고 유난히 사람을 그리워하던 송이와 란이의 눈동자가

생각나 가슴이 찡해지네요 ㅎㅎ 또, 절보고 유난히 부비대던 냐옹이

두마리와 귀찮게 하니까 잘린 발목으로 제 손을 때리며 짜증내던 별이ㅋㅋ

그리고 막상 짖어대면서도 손을 가져다대면 매달리며 핥아대던 아이들이

떠오릅니다. ㅎㅎ 앞으로 바빠질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날때 한번씩 다시

찾아가 봉사활동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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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해피앵두 | 작성시간 09.09.19 봉사 다녀오셨군요 처음 가는게 부담스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한번 같다오고 나면 아이들이 눈에 어른거려 다시 찾게된답니다 종종 아이들 보러오세요. 봉사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금땡엄마 | 작성시간 09.09.19 저도 몇년전에 다른 보호소에 처음 봉사 갔을때 아가들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꾸준히 봉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처음에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 나면 또 오게 되더라구요.. 시간 있으실때 여행하는 셈 치고 한 번씩 들러 주시면, 원장님께 큰 도움이 되실꺼에요..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 작성자야홍(권은아) | 작성시간 09.09.20 네 초행길에 수고 많으셨네요 나중에 보호소에서 한번 뵈요~~
  • 작성자머나먼여정 | 작성시간 09.09.24 삼송 아이들은 다 순한 거 같아요. 얘네들이 짖는 건 사나워서가 아니라 사랑해달라고 짓는 거랍니다. 처음엔 짖는 소리에 다들 놀라곤하는데, 막상 다가가면 순하게 안기고 핥고 하거든요. 다른 보호소에선 발뒤꿈치 엄청 뜯겼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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