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금땡엄마작성시간09.09.19
저도 몇년전에 다른 보호소에 처음 봉사 갔을때 아가들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꾸준히 봉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처음에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 나면 또 오게 되더라구요.. 시간 있으실때 여행하는 셈 치고 한 번씩 들러 주시면, 원장님께 큰 도움이 되실꺼에요..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작성자머나먼여정작성시간09.09.24
삼송 아이들은 다 순한 거 같아요. 얘네들이 짖는 건 사나워서가 아니라 사랑해달라고 짓는 거랍니다. 처음엔 짖는 소리에 다들 놀라곤하는데, 막상 다가가면 순하게 안기고 핥고 하거든요. 다른 보호소에선 발뒤꿈치 엄청 뜯겼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