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담은 보이는 담도 있고 안보이는 담도 있다.
어떨 땐 보이는 담보다 안 보이는 담이
더 높아 보인다.
부자의 담은 가난한 자의 담보다 높다.
그만큼 가리고 싶은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담은 그 너머의 공간을 궁금하게 만든다.
소리만 있고 모습이 안보이면 더욱 그렇다.
담은 그늘을 만들어 어둡게도 하고
또한 햇살을 모아 보금자리도 만들어 준다.
그리고, 담은
허물어지는 순간 하나가 된다.
담은 보이는 담도 있고 안보이는 담도 있다.
어떨 땐 보이는 담보다 안 보이는 담이
더 높아 보인다.
부자의 담은 가난한 자의 담보다 높다.
그만큼 가리고 싶은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담은 그 너머의 공간을 궁금하게 만든다.
소리만 있고 모습이 안보이면 더욱 그렇다.
담은 그늘을 만들어 어둡게도 하고
또한 햇살을 모아 보금자리도 만들어 준다.
그리고, 담은
허물어지는 순간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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