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회가 스승 육조 혜능대사께 여쭈었다.
"큰스님은 어째서 보기도 하고, 보지 않기도 하십니까?"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본다고 하는 것은 항상 나의 허물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본다고 말한다.
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허물과 죄를 보지 않는 것이다.
그 까닭에 보기도 하고 보지 않기도 한다."
- 돈황본 육조단경 참청편
"큰스님은 어째서 보기도 하고, 보지 않기도 하십니까?"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본다고 하는 것은 항상 나의 허물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본다고 말한다.
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허물과 죄를 보지 않는 것이다.
그 까닭에 보기도 하고 보지 않기도 한다."
- 돈황본 육조단경 참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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