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수건 한 장을 같이 사용하던 넷은 믿었다
첫째가 돌아온 이유가 수건 냄새 때문이라고
다시 다섯의 얼굴 냄새를 발효하는 수건 한 장이 깃발처럼 걸렸다
집안은 예전처럼 지워지지 않는 냄새로 평화로워졌다
다섯이란 말이 우리로 바뀌었을 뿐이다
- 차주일, '냄새의 소유권' 중에서 -
사람이 사람을 못 잊어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냄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사람의 체취가 묻은 냄새, 그들만이 간직한 냄새.
그 냄새로 서로 믿고 뭉치는 한 마음이겠지요.
누구도 끼어들 수 없는 그들만의 정인, 냄새의 강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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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芝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2.20 사람 사는 냄새니까 .......... 아무래도 구수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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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뜨란 작성시간 11.12.20 엄마를 찾는데 엄마의 향수냄새로 찾았다는 소설이 있지요, 제 아들이 그러더군요, 할머니 냄새가 그립다구요,
어릴적 냄새는 평생토록 기억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芝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2.20 할머니, 엄마 품에서 자라다 보니..... 고향같은 생각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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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초록 작성시간 11.12.20 그래요
전 지금도 섬유린스냄새..
울엄니 옷에서 나던 냄새........
지산님 내일 엄청 춥데요
꼼짝하시지 마시고 방콕 혀유~ -
답댓글 작성자芝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12.20 ㅎㅎㅎㅎ.... 초록님, 나 아직 늙은이 아녀유~! 방콕 하기엔 너무 답답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