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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부

인욕과 인내는 다르다

작성자햇빛엽서|작성시간10.01.01|조회수1,515 목록 댓글 12

▒ 인욕과 인내는 다르다.
인내: 그냥 참는 것 / 인욕: 알아차림을 바탕으로 참는 것
인내, 인내, 인내.. 인내하다 지치면 짜증->화->머리 뚜껑 열려, 증오심, 적개심..
그렇게 억눌린 분노가 온 몸에 쌓이면 명치 끝이 아파오고, 머리가 아프고.. ->홧병 (인내력 시험?)
인내에는 '알아차림'이 빠져 있다.
인욕 수행: 화가 일어나면 알아차리고 놓고, 또 일어나면 알아차리고 놓고..

 

▒ 이해가 안 되면 참을 수 없다.
인욕(忍辱)을 범어로 크샨티(kshanti)라고 한다.

: 어떤 모욕과 괴롭힘을 받더라도 참고 견디고 결코 화를 내거나 원망하지 않는 것.
  여기엔 '참다'라는 뜻뿐 아니라 '이해하다'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음 (이해가 안 되면 참을 수 없다)


* 인과와 무아를 철저히 알면(마하반야) 그 어떤 것도 참을 수 있다. (금강경 가리왕 이야기)

   반야바라밀은 '완전한 이해'이다. <틱낫한 스님>
* '인욕바라밀도 인욕바라밀이 아니라, 그 이름이 인욕바라밀일 뿐이니라.' <금강경>

* 모든 것을 감싸안는 포용성 (마음 심心 + 칼날 인刃)
   마음이 열려 있으면 날카로운 것도 잘 받아들일 수 있다. 전혀 괴롭지 않기 때문이다. <틱낫한 스님>


* 소금 한 줌을 물 한 대접에 넣고 휘저어 놓으면 그 물은 너무 짜서 마시기가 힘들다. 하지만 같은 양의 소금을 강물 속에 넣으면, 강물은 전혀 짜지 않다. 그리하여 그 물은 식수로 계속하여 마실 수 있다. 말하자면 내가 한 대접의 물밖에 안되면 고통을 경험하지만, 내가 강물이 되면 더 이상 고통은 없다는 의미이다. <붓다의 설명>

* '화의 정체를 들여다본 사람은 화를 낼 수가 없다. 마음에 일어나는 현상들의 정체를 알게 되면 참는 것이 아니라 알아차려져서, 그것들이 바로바로 놓아져서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인욕일 뿐이다.' <붓다>


* '인욕이야말로 고해에서 열반으로 건네주는 나룻배이다.' <붓다>
* 인욕은 나를 보호해주는 갑옷이다. <경전>

* 인욕을 행하면, 첫째는 원한이 없고, 둘째는 비난이 없으며, 셋째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넷째는 좋은 명예가 있으며, 다섯째는 선도(善道)에 나는 것이니, 이런 다섯 가지 공덕을 평화로운 일이라고 한다.

* 어떤 것이 진정한 힘인가? 참는 힘과 사유하는 힘이니, 만일 나에게 이 두 가지 힘이 없었다면
  위없이 바르고 참된 깨달음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다. <증일아함경>

* 수행자(사문)는 인욕으로써 힘을 삼는다. http://cafe.daum.net/santam/IQ3g/183

 

- bbs FM 선업스님 방송 요약 -

 


☞ 감정의 억제보다 훨씬 좋은 <감정의 재평가> http://cafe.daum.net/santam/JbEO/114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하고,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로다 http://cafe.daum.net/santam/IQ3g/881

   포기하고 살라는 게 아니라, 다만 수용하라는 것 http://cafe.daum.net/santam/IQ3i/1970

   "악처로 변할 수밖에 없어요" http://cafe.daum.net/santam/IQ3i/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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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손오공 | 작성시간 13.11.25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보련화 | 작성시간 15.06.12 네! 인욕하겠습니다_()_
  • 답댓글 작성자햇빛엽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6.12 옴 산띠.. 늘 평안하시기를,, _()_
  • 작성자해야 | 작성시간 15.12.26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햇빛엽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26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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