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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햇빛엽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17 사춘기인가요? 어차피 한번은 치러야할 홍역이죠. 지금 뭘 시킨다고 해서 따라주진 않겠죠?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고.. 제 생각에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딸의 행동이 너무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억지로 바꾸려 하지는 말고요, 딸아이가 좀 더 차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 어떨까요? 현관에 신발정리, 거실 정리정돈, TV나 라디오도 이왕이면 차분한 걸로 보고.. 딸아이가 집에 있을 땐 엄마가 조용히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거나 뜨게질을 하거나.. 그리고 대화할 때는, 엄마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단 많이 들어주는 쪽으로.. 그렇게.. 앞에서 끌기보단 옆에서 함께해주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종교 강요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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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햇빛엽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17 그리고 이천향님 개인적인 수행으로는 사경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경전을 노트에 베끼는 것이죠. 뜻을 모르고 적어도 되고, 볼펜으로 적어도 됩니다. 다만 집중해서 적으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관세음보살 보문품이나 천수경, 금강경 등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딸을 포용하는 내공도 깊어질 것이고.. 엄마가 여유있고 편안해지면 그 에너지가 딸에게도 전해져 아주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딸도 사춘기를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고요, 그런 엄마를 보면서 불교에 호감이 생겨 언젠가 인연이 무르익을 때 불교에 귀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서두르면 딸의 귀의를 오히려 방해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