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커피와 감성

잠들지 않는 꽃

작성자月花 / 李 月花|작성시간23.08.22|조회수161 목록 댓글 8

어둠 속에서도 잠들지 않는 꽃

 

땅거미 내려 어둠이 깔려도

환한 얼굴 쳐들고

하늘을 바라보며

달님과 별님과

소리 없는 대화를 하는 듯

어두운 밤 환하게 밝히며

낮은 땅 그늘진 마음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여름꽃..

을 나는 남몰래 지켜보았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2 와우.. 노란 이꽃이 참 곱네요.

    어느 날 밤에 산책길에서 만난 꽃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밤이 되면 대부분
    꽃들이 꽃잎을 오므리고 있는데 저 꽃은
    저렇게 그대로 피어 있길래.. 순간 느낌을
    적었네요...

    오늘 오전에 친구도 왔다가고
    볼일 보러 같이 빗속을 헤치고
    따라다녀 주고 보내고 오니..
    어느듯 오늘도..

    소담님.. 횡성에 사시는게 아닐까
    추측해 봤네요..
    틀렸으면 틀렸다고 해 주세요.
    그럼.. 오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계방산방 | 작성시간 23.08.23 월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잠들지 않는 꽃이라 하니
    언뜻 월화가 생각납니다.

    아무도 없는데서
    아무도 봐주지 않지만
    제가 필 적에는 피었다가 지는 야생화
    자기 목을 톡톡히 해내는 정말 예쁘기도 하지요
    월화님
    감미로운 음악과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3 아... 그런가요?..
    사실 저의 이름은 저의 조부께서 지어주셨는데.. 저의 고향 근처에 월명산이 있었는데
    그 월명산의 앞글자 月자와 그 산에 꽃이 피었다 해서 花를 붙여 지어주셨답니다.

    사실 달바라기 달맞이꽃의 의미로 지은것은
    아닌데... 글자만 보면 그리 쉽게 해석 될 수
    있더군요.

    이젠 육십고개에서 칠십고개를 내다보는
    입장에서 여자의 삼종지덕을 따라 어려서는
    부모를.. 결혼해서는 지아비를.. 늙어서는
    자식을 따라 살아야 한다는 순리를 생각하며
    맞춰주며 손주 사랑 콩깍지로 살고 있네요.

    계방산방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신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태공 엄행렬 | 작성시간 23.08.24

    감성 넘치는 고운 글과 함께
    향긋한 시 너무 좋습니다.
    사진 한 장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남은 하루 시간
    흥겹게 보내시길요!~~~^0^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4 태공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비 어제 오고 난 뒤라
    그런지 좀 시원한 바람 불어오니
    좋네요..
    태공님도 오늘 상쾌한 시간 되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