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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봉투

작성자계방산방| 작성시간23.09.26|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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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9.26
    방가움 ^(* 찡긋 ......

    계방산방 님^^
    오늘은 소담과 함께 합니다
    명절엔
    별 먹거리도 없는 듯 한데
    손길은 조금 더 바쁨이라 할까나요 !

    결혼 시키신 자녀가 있으신가요?
    딸은 아버지 손잡고 들어가기에 ..
    소담 도 딸을 시집 보내봐서 안답니다 ..ㅎ

    월급봉투 ~~~
    저도 오래전에 받아 보았지요
    월급 타는 날엔
    고기에 반찬이 좀 달라 졌었답니다
    남편은 술 담배를 못하시기에 사이다 한병 이 써비스 였는데 ~~

    오늘 계방산방 님의 글을 대하니 새록 새록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언제 부터인가 통장으로 입급이 되던걸요 ~
    저희는 맞벌이여서 그런지 늘 제가 더 부자 같았답니다 ㅎ
    요즘에는 연금이 나오는 날 기다림이지요 ~

    여기는 비오는 화요일 입니다
    그곳베트남 은 날씨가 좋은 가요 ..?
    애국 하시는 계방산방 님 ^^
    평강하시 기만 하시옵소서 !!!

    노래좋고 글 좋고 ~~~~~~
    소담 행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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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6 소담님
    안녕하세요
    월급 봉투를 받아보셨군요
    발꿈치 들고 싸리문 대문 밖으로
    남편오기를 기다리시는 않하셨는지요?

    월급 봉투의 애환

    소담님
    항상 건강하시고 추석 명절 잘지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3.09.26 계방산방 
    전 남편하고 퇴근을 같이 하였답니다 ㅎ
    그렇게 전업 주부를 하였어야 하는데 ~~

    이 노래가 이렇게 들을수록
    참 낭만이 정말 있네요 ...
    계방산방 님^^
    이렇게 그 먼곳에서 함께 해주시니
    제가 마음이 훈훈 합니다 ..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9.26

    87년도에 입사
    월급 35만 원 받으셨군요.

    저는 85년도에 공무원
    보너스 400% 말고
    월급 18만 원 받았지요.
    그 당시 많이 받으셨습니다.

    85년도 당시 택시 기본 요금이 500원인가 700원이었던가?
    제일 비싼 담배도 500원 하던 시절이었지요.......
    지난 시절 돌아보면 그저 아찔합니다......

    내년 3월 초
    귀국하실 때까지 건강 잘 보전하시길 바랍니다.
    계방산방 님!~~~^0^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6 태공 엄행렬 시인님
    안녕하세요
    85년도 공무원하셨군요
    영월 군청에 다니셨나요?
    월급 18만원
    저는 84~87년 까지 진흥청 원예 연구소
    연구보조원으로 4년일했는데
    그때 12만원 받았어요
    그때 감자 사업하는 회사에서 스카웃이 들어와
    회사로 갔지요
    약 3배 정도 준다고 해서 가서 월급받아
    다른분들보다는 좀 많이 받은 편이랍니다.
    석사하고 경력을 인정받고 경력사원으로 들어갔었지요
    참 어려웠던 시절이었다고 생각듭니다.

    태공시인님
    내일 모레면 추석연휴가 시작되는군요
    즐거운 한가위 명절 되세요
    감사합니다.
    <베트남 Winter Melon>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9.26 계방산방 
    인천지방법원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6 태공 엄행렬 시인님
    좋은직장 다니셨군요
  • 작성자 베베 김미애 작성시간23.09.26

    첫 월급을 받을 때
    가슴 떨리는 그 느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방산방님!
    머나먼 나라 필리핀에 계셔도
    함께일 수 있는 것이
    기적 같습니다
    어디서든 건승하시고
    추석도 기쁨으로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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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6 베베 김미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 월급
    첫 사랑
    첫 순정
    첫 돌
    첫 직장
    첫 해외여행

    첫자는 가슴이 떨리는 느낌이 오지요
    새로움이 시작되는 첫..
    항상 첫번하듯
    초심을 잃지않고
    해나갈 수 없는 현실이 되었네요

    인터넷이란 신비한 통신수단으로
    멀거나 가깝거나
    한결같이 만남이루어지지
    좋은세상
    건강하게 오랬도록 살아요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시간23.09.26 와우 원앙이 떠있는 멋진 풍경과
    결혼식 사진이네요.

    그 당시 봉급 대체로 많이 받으셨네요.
    월급날이 제일 기다려질 것 같아요.

    저의 집은 개인 건축 기술 사업을
    해 살아와서 월급 봉투는 못보고
    살아왔답니다.

    타국이시니 일터에 나갔다가
    돌아오면 고국의 처자식이
    많이 그리우시겠지요.

    산다는건 만남과 작별의 연속에
    정을 주며 삶을 살아가다
    끝엔 이별로 마무리 하는게
    세상의 이치인것 같네요.

    계방산방님..
    타국에 계셔도 늘 건강 잘 지키시고
    무사 귀국 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계방산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9.26 이월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영업 하는 다복한 집안에서 자라셨군요
    월급에 대한 애환과
    그리움보다는
    빗쟁이 찾아오듯 월급날 찾아오면
    월급 주시느라 걱정많이 하셨겠어요

    회자정리
    이것을 수없이 겪었건만
    웬지 친숙해지지않는 단어입니다.
    한국에 들어갔다 나올때는
    가슴이 텅비어 웅웅 울어댄답니다.

    추석 한가위
    음식 장만 하시느라 고생하시겠어요
    그것 또한 행복아니겠어요?
    긴 추석연휴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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