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고목의 세월 / 詩 靜岸 黃雅羅, 나무에 기대 서면 어머니 생각에 그렁그렁 목이 멥니다...

작성자단미그린비동탄| 작성시간24.06.14| 조회수0| 댓글 11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시루산 작성시간24.06.14 단비그린비님,
    정안 황아라의 시
    고목의 세월 아름다운
    배경과 음악을 겸비한
    영상작품 공유하심
    고맙습니다,

    古木의 歲月
    "나무에 기대 서면
    어머니 生覺에 그렁그렁
    목이 맵니다"

    시루산도
    이별한지 50 년의 세월
    아직도 잊이 못하고
    가슴에묻고 산답니다,

    아효,
    점심 시간이네여,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게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미그린비동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4 정안 시인님의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 괜시리 가슴이 먹먹해 지지요. 그래서 잠피르의 여름비로 분위기를 맞췄답니다. 저는 어머니가 한 40여년 아버지는 60여년 된 듯해 아버지는 어릴 적이라 거의 기억이 없구요. 엄마에 대한 애뜻함만 아직까지도 남아 있답니다. 김지미 배우와 비슷한 모습으로 달걀형으로 곱게곱게 가냘픈 몸매로 늙어가셨던 어머님이요. 시루산 선생님! 고맙구 감사해요. 더워진 날씨 건강 잘 챙깃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시루산 작성시간24.06.14 단미그린비동탄 

    그런 애틋한 마음이
    담겨져 있었군요,

    좋은분들과 함께
    할수 있다는것만도
    행복이라 생각 합니다,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소 담 작성시간24.06.14
    오월 가정의 달에 읽었던 기억이 나는 시글입니다
    등이 굽은 고목을 보면서
    어머니 생각을 한 시인의 마음을 알것 같았답니다

    어머니
    이 세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아리해 지는 것은
    이젠 그렇게 불러도 대답이 없으시기에 ~~

    오늘은 황아라 시인님의 글을
    단미그린비 님께서 다시한번 들려 주셨네요
    이젠 한낮에는 어디를 나갈수가 없답니다
    오후로 가는 시간
    컴 앞에 앉아 봅니다
    고운 글로 다시한번 어게인 하여 주신 손정성에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미그린비동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4 정안 시인님이 올려주셨을 때 詩가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해 뒀다가 봄 날의 詩들 다 올리고 이제사 하나하나 올리고 있답니다. 소담 선생님꺼는 담주 화욜에 예약해 뒀답니다. 유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네요. 건강 잘 챙기시어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사이버상이지만 시원한 쥬스 한 잔 드시지요. 소담선생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수 련 작성시간24.06.14 단미그린비 영상작가님!
    고운 작품 강추짱
    정안 시인님의 시와 함께
    고운 영상..음악..
    마음 젖었다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 단미그린비동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4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응원해 주시니 수련님을 어찌 사랑하지 않으리오. 수많은 사람 중 그대인데... 담주 수요일에 예약해 두었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수련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정안 황아라 작성시간24.06.16 단미그린비동탄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이런 멋진 작품에 감탄일 뿐입니다
    어찌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드셨을까요
    저의 글이 더욱 돋보이고 살아나게 꾸미셨네요
    그린비동탄님 감사합니다
    다시 보고 또 보아도 그렁그렁 목이 메이고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잠시 그리움을 잊었었는데 다시 그리움을 불러주셨네요
    내가슴에 언제나 살아계신 어머니ㅡ

    그림비동탄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단미그린비동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6 정안 시인님! 님의 詩를 통해 덕분에 저 또한 오래전에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을 해본 시간이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더 시인님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을 정도랍니다. 감사드리구요. 더위에 지치기 쉬운 날씨, 항상 건강 관리 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운봉 공재룡 작성시간24.06.17 단미그린비동탄ㄴㅁ!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고목나무에서
    어머님의 흔적을
    담아낸
    고운 시향과 영상
    마음에 담아 갑니다

    그 긴 세월을 살며
    자식을 키워 냈고
    비비림 천둥 번개 맞은
    세월의 흔적에

    어머님의 이마의 잔주름과
    허리가 굽으시고
    손마디 굴어 지신

    뼈만 남아
    야위신 어머님의
    거룩한 생애를
    마음에 그려 봅니다

    저는 사진 하장 없고
    외가도 모른체
    중년을 넘긴 세월
    가슴에 뭍고 삽니다

    계모 밑에 자라서
    동화 속에 혹독한 장면처럼
    그리 살았습니다

    어머님의 사랑은
    꿈속에
    마음에 품고 삽니다

    무더위 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단미 그린비동탄님!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단미그린비동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17 운봉 시인님! 함께 해주시어 격하게 감사드립니다. 어머님에 대한 추억은 누구에게나 다 있겠지만 이를 詩로서 표현한다는 건 그리 쉽지 않은 작업임에도 정안 시인님은 이를 고목에 비유하여 더욱 애잔한 모습으로 글을 쓰셨더라구요. 이게 더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듯하네요. 고맙구 감사해요. 지치기 쉬운 더운 날씨에 운본 시인님도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