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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병영생활의 하루

작성자홍종흡|작성시간26.06.12|조회수70 목록 댓글 9

 

병영생활의 하루                      -홍종흡-

 

기~ 상~!!!  

나팔수, 이대명 하사~!

한 번 더 크게 불어봐라

<따 따라 따따 따따따 따 따라 따따따~!>

 

집합 ㅡ 다 모였나?

점호를 실시한다

5분대부터  시작 ㅡ!

소리가 작다 작아~!!!

 

연병장을 행군한다

4열 종대로ㅡ  앞으로~이~갓!

한나 뚜일~! 한나 뚜일~!

 

행군 중에 군가를 한다

군가는 <행군의 아침>

 

한나 뚜이 써이 너이~!

<동이 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본 후

  외투 입고 투구 쓰면 맘이 새로워

  거뜬히 총을 메고 나서는 아침

  눈 들어 눈을 들어 앞을 보면서

  물도 맑고 산도 고운 이강산 위해

  서광을 비추고자 행군이라네 ㅡ >

 

안구백 이병~!   식사 배식 다 했나~?

이 식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우리 부모님들이 피와 땀으로

보내주신 밥이다

한알도 흘리지 말고 맛있게 먹자

식사 개시ㅡ!

<감사히 먹겠습니다~!>

 

전청래 병장 ㅡ 오늘 전역하나?

고생 많았다!

<추~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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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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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6.06.12
    저는 오빠가
    공군 병장일 때
    그 부대에 가서
    짠밥 한 그릇 먹었는데
    완전 꿀 앗이더라고요
    근대 얘기를 시로
    묘사하시니
    실감납니다
    받들엇~♡~♡~총
    편히 쉬엇
    이 구령과 동작을
    베베는 몸에 베어 있답니다
    다시
    충~!!!~성!!!!!

    추천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홍종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선생님 ㅡ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오빠가 근무하는 병영에 가셨어도
    경의의 표시로 <받들어 총!> 군에서 최고의 경의 표시를
    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받을어 총!> 이 것은
    태극기,4군기,군단기, 사단기와
    현역 장성의 방문이거나
    대통령을 비롯하여 삼부요인의
    최고위치에 있는 분의 방문시
    또한 현충일에 국군묘지에 안장되어 있는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할 때 아니면 하지않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받들어 총!>을 받으셨으면
    선생님은 그 부대의 <별>이되신 겁니다.
    그 부대 장병들이 선생님을 무척이나 사랑하셨나 봅니다.

    어제 단양 충주호에 갔다가 오늘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결혼기념일이라고 딸이 콘도 예약을 해줘서 할멈이랑
    향어 매운탕을 먹을까 하다가 중국에서 수입한 거라하기에 취소하고
    한국산 쏘가리탕으로 먹고 유람선타고 충주호를 한바퀴 돌기도 했습니다.

    여행을 많이 안해봐서 둘만의 어설픈 분위기였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그 때에는 좀 분위를 좀 잘 만들어 볼까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맞이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베베 선생님 ㅡ
  • 답댓글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6.06.14 홍종흡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작은배 | 작성시간 26.06.12 지금에야 추억 이니
    아름답게 역어셨습니다만
    진솔하게 그 짬밥냄세하며 그것도 돼지비게국
    행군 유격 그외 진저리 치도록 긴 복무기간 무었하나 변변한것 없는 내무생활 얼차레.

    눈시울 젖는 날들이
    돌아보면 영원히 잊을수 없는 기억이죠.
    저는 군가를 부르며 눈물도 많이 헐렸담니다 .
    조국을 위해서 앞으로 .
    외?하나뿐인 나를 버려야 하나 하고싶은 것들은 많은데 .
    그랬담니다.
  • 답댓글 작성자홍종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군대생활 ㅡ 고달픈 생활이지요.
    내 자신하고 싸워야 할 때가 많았지요.
    불만을 갖게되면 한없이 괴롭고
    이해하고 넘어가자 하면 훨씬 쉬운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하려면 끝이 없지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작은배 시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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