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아! / 淸草배창호
대숲에 얼어붙은 간밤의 싸락눈이
산등성이를 넘어
하마하마 갈구하던 봄비
봄눈이 녹듯
함초롬히 소름 돋은 젖꼭지 꽃망울,
바스락대는 바람의 낌새마저
그림자 같은 곁인 줄 알았건만
어찌하래야 가다 서다 뒤돌아보니
떨쳐버리지 못한 사무침이
닳고 닳은 무명천의 회상인 것을
덧없음을 배회하면서 차마 놓지 못한
애써 훗날이 없는 허사 밖에서
먼 산 바라보는 이내 바윗등 되었더라
그리움 - 바이올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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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착한서씨 작성시간 26.06.15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날 잘 보내셨는지요 음악소리와.
창작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날씨는 낮 시간대에는 기온이 30도가 넘어가서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 하루 였습니다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淸草배창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6 네~
한결같은 정겨움의 흔적에
깊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무더운 여름나기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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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향린 박미리 작성시간 26.06.19
뭔가 두고 온 듯한
마음 속 회한들
시절이 멀어질수록
그저 그저 애달픈 심사
음악과 함께 잘 음미해 봅니다
더위 잘 이기시고
평안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