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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천둥 벌거숭이의 무지無知

작성자淸草배창호|작성시간24.08.05|조회수137 목록 댓글 10

천둥 벌거숭이의 무지無知 / 淸草배창호

좋아하고 미워하는 것도
얽매임 없는 사람과 사람의 일인 것처럼
독불獨不의 동전 양면 낯빛처럼 
아집으로 똘똘 뭉쳐 행간을 잃었으니

천둥이 우짖고 폭우가 벌거숭이처럼 
삽시간에 토사의 범람으로 초토화를 이루는데
눈감고 귀 막은 밀당만 일삼고 있는
쳇바퀴의 부재에 뒤안길이 난망할 일이다

현실을 부정하는 미사여구에 뇌동雷同하는
짐짓 눈에 보이는 게 허당인데 모른다는 것은
양식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함에도
틀에 박힌 관념이 지혜롭지 못한 탓만 나무란다

생각을 돌이키면 말짱 도루묵일 것 같아도
눈먼 사랑도 아름답긴 매한가지인데
억구億舊스럽게도 아는 게 없어
낙조에 서성이는 흠결의 이내 마음이 슬프다

Yanni(야니) - One Man'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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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4.08.05 비라도 내렸으면 ~~
    너무 뜨겁다 못해
    다 익어 버릴듯 합니다

    온열 환자가 많이 생긴디고 합니다
    건강 잘 지킴 하세요
    청초시인님 ^^
  • 답댓글 작성자淸草배창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5 어찌,
    이런 이미지를 주시는지요
    체육관에서
    여성 회원님께 보여주었더니
    한결같이 좋아하였습니다
    저장하여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淸草배창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7 그대가 머문 자리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안 될
    명분과 애착이 생겼습니다
    시대상의 潮流인
    풍자시諷刺詩에도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애독자님이 계시는 곳이기에
    무한한 영광과
    크나큰 기쁨의 행복을 충전하는 카페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의 막바지,
    불볕더위와 일기 고르지 못한 폭염, 폭우에
    愛讀者님!
    건강 잃지 않은 하루하루 되십시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향기이성지 | 작성시간 24.08.06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수고하였습니다.
    상대방 글 또 읽어 주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淸草배창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07 네~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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