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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보영

커시인 윤보영의 시화로 읽는 감성시

작성자윤보영|작성시간22.01.14|조회수261 목록 댓글 4

난로와 온도 /윤보영
 
난로 속에
장작을 넣고
그대 생각을 넣으면 ?
 
안 돼
절대 안 돼
너무 온도가 높아
난로가 녹으면 어떻게 하려고
.
난로에 /윤보영
 
난로 속에
장작을 넣고
그대 생각을 넣으면 ?
 
안 돼
절대 안 돼
너무 온도가 높아
난로가 녹으면 어떻게 하려고 .
 
난로의 의미 /윤보영
 
가슴 따뜻한 사람에게
“난로 같다 !”
이 말은 하지 않는 거래요
그 말 했다가
사랑으로
가슴 다 타도 감당해낼
자신 없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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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보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1.14 난로 가져왔어요 따뜻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새암소리 | 작성시간 22.01.14 난로에

    지피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차거움은
    동짓달부터
    시작되었는데....
    이제야
    달궈진
    난로르
    가져와
    어떻할려구...
    손도
    발도
    가슴속도

    얼어붙어
    언제
    녹을지
    모르는데...
    온 몸은
    얼음이 박혀
    난로로
    녹이며는
    동상에
    걸리는데
    어떡하죠?
    36.5도
    만큼의
    온도로
    몸을
    녹여야
    동상에
    걸리지
    않는데
    참으로
    난감하네요
    어쨌던
    보내주신
    난로
    잘 받았구요
    웃목에
    모셔놓구
    방안
    온도는
    36.5도로
    맞춰
    언몸
    녹이겠어요
    고마워요

    섣달
    추위
    이겨내시구
    건강하세요
  • 작성자혜유니 | 작성시간 22.01.16 윤보영 시인님의 곱고 예쁘고 아름다운시...
    늘 고맙습니다.....^♡^
  • 작성자가을바다고고 | 작성시간 22.01.19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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