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 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25 네 ~ 경이로운 피는 꽃
이렇게 즐거움 받는 디딤입니다
내 졸글에도
이타적인 시인님 사유는
깊게도 넓게도 받아들이십니다.
백색 꽃 받힘 지난 가을, 겨울
가뭄과 추위를 품은채 침묵하고
초봄에 거피상흔
스스로 애이워 탄생하더군요
가을철 까지 속피가 자라면
야성 가진 벚찌가 된다"합니다
나에게 귀중한 사람은
헤어져도 잊었다해도..
자연속~ 바람결에~
꽃 속에~ 강물에 ~~~
그렇게 그리움은 내게 실현"되는
은혜" 같습니다
비온뒤 흐리나 공기는 참 맑군요
보송한 주말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베베 시인님
-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3.31
꽃 볼 겨를도 없이
평일에는 직장과 집
주말이면 물만 찾아 다니며 보낸 세월
'다음 카페' 존재도 모르고 살다가
50세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되어
우선,
국어사전부터 구입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본 뒤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글쓰기 시작했지요.
그 사전은 지금도 사무실 제 책상에 놓였는데,
헤지고 살이 쪄 보기가 좀 민망하지만 제 보물 1호라고 여깁니다. ㅎ
경쾌한 노랫가락 흥이 절로 납니다.
이렇게 다시 봬 너무 반갑다면 말씀
다시 드립니다.
편한 하루 되십시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