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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4
게시판 지기님, 베베 시인님
일찍이 오셨습니다.
늘 반갑고 감사하지요.
'청명'은 내일이고 '곡우'는 4월 20일인데
너무 앞서 나가지요?~~ㅎ
'농민신문사' 발행의 신년 카렌다 책자를 거래처
농협으로부터 받아 생전 처음으로 소중히 다루고 있습니다.
거기서 눈에 띤 게 24절기라
이참에 다 써 볼 마음인데 존경하는베베 시인님이 주관하는
이 방은 떠나기 싫어 글쎄 행시와는 격이 맞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과감히 그 벽을 허물고 써 볼 생각입니다.
이점 널리 해량해 주시길요.
내일이 청명!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절기인데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 있네요.
어쨌거나
물 부족으로 농민들 애가 타는 심정
그 패인 속, 속속들이 알 수 없지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물가는 다 오르고 소득은 줄어든 하루
힘겹게 사는 대다수 국민.....그 끝은 언제일는지요.
양파 하시니
가신 어머님께서 해 주시던 맛난 양파 볶음이 생각납니다.
같이 생각만으로나마 잠시 즐겨 보시지요!
오늘 밤부터 내린다는 비도 촉촉이 맛 보시며
순간 평온과 안락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베베 시인님!~~~^0^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6 베베 김미애
늦은 시간에 좀 쉬시지 이렇게 다시 오셨습니다.
송구스럽습니다.
시 형식요?
하하하
그래도 저는 행시는 정형시라 믿고 있기 때문에
시조 운율 절대 벗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오후에 경기도 화성으로 출장을 가야 하는데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라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몽골에서 시집을 와 살던(국적은 몽골인) 남편 돌아가심에 어찌할 바를 몰라
모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더니 대처할 방안을 요상하게 일러주며
그 수임료로 500만 원을 달라기에 선수금으로 300만 원 줬다는 그 말을,
먼 조카를 통해 들어보니 참 황당하더군요.
제 말을 그 분에게 전했는지 어제
변호사 사무실에 맡긴 서류 전부 챙겨 제 사무실로 오셔서
대처할 일에 대한 설명 마치고 그 일 거의 오늘 마쳤답니다.
아파서 찿는 병원과 약국
의사도 제대로 된 사람 만나야 되 듯
주먹구구
얕은 지식으로 수임료만 비싸게 받는 묘한 변호사는 제발
우리 모두 한 번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양심!
베베 시인님!
우리는 사는 동안 선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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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06
성묘 다녀오셨군요.
할미꽃!
저는 직접 본 적이 없는데 언젠가 '동강 할미꽃' 시제로 글 쓴 게
생각이 납니다.
이렇듯
마치 보는 듯
햐! 그 자태가 너무 곱습니다.
이렇게 감동도 주시고, 어떤 시제나 곧바로 글을 엮는 실력
참 대단하십니다.
예전에 다감 이정애 님도 시상문학에서 순발력이 대단해 기쁜 땀
많이 흘렸지요. 지금은 타 카페에서의 탄탄한 글 보면서
댓글은 없이 기쁨만 새록 느낍니다.
오후 2시에 경기도 화성등기소 출장 갑니다.
가는 길
그 중간에 사시는 곳
월화 시인님 생각, 잠시 하렵니다.
남은 하루도 편히 지내시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