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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곡우

작성자디딤|작성시간23.04.05|조회수103 목록 댓글 11
Anne Dudley- Moments in Love 1. 미디어 보이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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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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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5 봄비도
    착한서씨님도 반갑습니다
    풍요로운 시절 함께 기대합니다
    평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태공 엄행렬 | 작성시간 23.04.06

    곡소리 들림 없는 평상에 걸터 앉아
    우야꼬 안 오는교
    봄비 내려 그런갑네

    곡식은 이로운데 발 무거워 더디남
    우무에 무친 간장은
    내 눈치를 살피는데

    디딤님 고운 시향은 그 끝을 모르겠습니다.
    정말 타고난 탁월한
    시인이십니다.
    이 방에서 만난 게 행운이라 싶습니다.
    고운 인연
    줄기차게 이어 가십시다!~~~^0^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6 과찬에 민망합니다
    태공님
    좋은 만남은 저가 행운입니다.
    오늘 답시는 무척 재미집니다.ㅎㅎ

    평상에 걸타앉아
    기다리는 새~
    우무 가사리 무친 간장 똑 떨어지기전에
    막걸리 사발은 비웠고 또 채워지는지요!ㅋㅋ
    참으로 깊이있는 대목입니다.

    내 나름 느낌을 드립니다.
    평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 작성자月花 / 李 月花 | 작성시간 23.04.11 곡조가 고운 꾀꼬리 노래소리
    앞산에서 울려퍼지던 화성의 건융릉
    봄이 오니 그 오솔길 생각나네
    아 오늘도 꽃은 폈다 꽃비되어 내리는데

    우연히 산책길에 스쳐 지나던 그 사람
    봄 나그네 봄꽃 향기되어 가슴에 스미는
    봄비 같은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
    오늘 따라 유난히 생각나네

    디딤님께서 곡우로
    그리움을 노래해 주시니
    저도 덩달아 노래 불러 봤습니다..

    몇해전 화성의 봉담으로 이사갔던
    동네 친구 집들이 갔다가
    구경시켜 주었던 건.융릉의 봄 풍경
    너무도 좋았던 기억이 생각나게
    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겹고 평안한
    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디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3 , 반갑습니다.
    월화 시인님
    건융릉은 효행을 상징한다지요

    답시도 예쁘시군요
    감사합니다

    봄 나들이 늘 즐거움 함께하시고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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