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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시간23.04.21
'잔인한 사월'
묵직한 시제로군요.
답이 늦어 송구합니다.
금주는 괜히 많이 바빴네요.
여전한 나들잇길
그래요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지요
정년 퇴직한 동기나 후배 중에
연금 택해 개업 안 한 자들
아무 일 않고 노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
그들은 체질 맞다 싶습니다...........
사월이 잔인하다
말은 익히 들었지만 왜 남들은 그렇게 말하는 지
4. 19. 때문일까?
아직도 그렇게 말하는 참뜻을 모르겠습니다
잔잔한 물결 보며 훈풍도 느끼면서
인내가 필수적인 낚싯대 드리우면
한동안 뭉친 속내는 그 순간은 풀리지
四者인 듯 보이며
초릿대 허리 꺾이나
월척 아닌 아쉬움
껄껄껄 웃는 여유
늘 행복한 하루 되옵소서
월화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