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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月花 / 李 月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26 아... 태공시인님..
멋진 답시 감사해요.
그렇잖아도 화무십일홍 이라고 들
하는데 요즘은 이틀도 못가서
빛도 바래고 져버리는 것이 아쉽더군요.
오늘도 산책길을 걸으면서
생각에 잠겼었네요.
비둘기들과 까치들..
같이 어울려 날아 다니며
풀 숲에 앉아 무엇인가를 찍어먹으며
하루 일과를 지내는것 같아요.
자기들끼리 지저귀며 소통도 하며
그렇게 이웃들과 어울려 사는게
사람들 세계와 다를 바가 없는것 같아요.
이 공간의 우리님들과의
소통... 글과의 만남으로
마음도 헤아리고 격려도 해가며
좋은 이웃들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