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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하지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5.09|조회수25 목록 댓글 8

하지(夏至) / 태공 엄행렬 하품할 틈 안 주는 해님 얼굴 밝으니 지끈둥 곳곳 쑤셔도 몸을 곧추세운다 하소연 해 보았자 알아줄 데 없다 보여 지루한 긴 낮 보냈더니 주름살만 늘었네 하지만 어찌 되돌리랴 지난 날 징표인 걸 * 하지 : 낮이 가장 긴 때 -올해는 6월 21일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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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月花 / 李 月花 | 작성시간 23.05.09 태공 엄행렬 태공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셨군요.. 즐겁습니다..
  • 작성자베베 김미애 | 작성시간 23.05.09

    어버이날 효 많이 받으셨네요
    여기는 경주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태공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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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0
    해외 여행 가셨나 했는데
    전국 일주하시는군요.
    금요일까지라고 하셨죠?
    여러 곳 두루 찾으시겠습니다.
    편한 나들잇길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베베 시인님!~~~^0^
  • 작성자이근민 | 작성시간 23.05.10 어버이날 그 하루로 만족하며 감사하는 시대 삼강 오륜 이라는 부이부강 부위자가 군위신강 .
    자ㆍ식은 부모를 섬김이 근본 이라며 아버지의 위상이 하늘을 찌르던 어린시절의 아버지 모습이 가끔 부럽네요.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0
    처음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랬지요.
    어릴 적에 선친으로부터 종아리도 많이 맞았는데
    중학교에 들어간 뒤부터는 사랑만 듬뿍 주셨지요......

    금주도 중반에 선 오늘
    흥겨운 하루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근민 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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