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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09
어버이날 아들과 친구들도 불러 좋은 시간 가지셨군요.
저는 그 전날 아들 내외와 함께
전에 우리 사무원으로 있던 분, 아들이 경영하는 양구이 식당에서
난생 처음 먹어 봤는데 완전 고급 음식점이더군요.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500만 원이라던데
술 종류도 여러 가지 고량주, 와인
제일 비싼 와인 한 병 값이 20만 원이라고 하데요.
저는 '처음처럼' 소주 달랑 한 변 마셨지만요.
식대 20만 원에다가 아내 생일, 어버이의 날이라 둘이 돈봉투도 받고.....
아이들 돈 많이 썼답니다.
식사 뒤 남산 길도 걷고 참 즐거운 시간이었겠습니다.
늘 그렇게 풍요로운 하루이길 바랍니다.
월화 시인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