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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금낭화

작성자태공 엄행렬|작성시간23.05.23|조회수54 목록 댓글 11

금낭화 태공 엄행렬 금세 웃고 또 웃는 하루가 이어지니 낭패볼 리 없는 천국에 왔다 싶어 화들짝 너스레 않고 말 나눔은 끝 없네 * 금낭화(錦囊花) : 담홍색 꽃(여름) 꽃말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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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4

    그러게요.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죽음으로 내 모는 걸
    뉴스 통해 솔찮게 보았지요.
    세상에 어찌 이런 일들이....
    안타까운 맘 가득입니다.
    월화 시인님 자녀들은 그렇지 않다
    굳게 믿습니다.

    저는
    달랑 하나 있는 아들과 며느리
    너무 잘 해
    오히려 더 주고픈 맘만 가득입니다.

    자식 이길 부모 없다는 말
    제게는 상관 없는 말이라는 생각이라
    자식 복은 있나 싶습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되시길요.
    월화 시인님!~~~~^0^

    자식 이길 부모 없다는 말
    제게는 상관 없는 말이란 생각이라
  •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5.24 금낭화 ..
    마치 무용수들이 입은 저고리 소매에
    예쁜 장식을 달아놓은듯
    자연이 빚어놓은 꽃들은 어쩌면 저리 보석 같이 아름다운지 ....

    아름답게 내려신 행시에
    금낭화 꽃만큼 예쁜 날 만들어 가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24

    금낭화!
    전에 연휴 때면 1박 2일 낚시터로 다니느라
    물만 봤지
    꽃은 눈길도 안 주었지요.

    50세 초부터 글 쓰는 취미 붙이다 보니
    비, 바람, 꽃 등을 알아야 되겠더군요.
    금낭화도 사진으로만 봤을 뿐
    직접 보지 못 했답니다.

    고운 꽃 같은 하루
    늘 이으시길 바랍니다.
    소 담 님!~~~^0^
  • 답댓글 작성자소 담 | 작성시간 23.05.24 태공 엄행렬 님

    금낭화는 엄청 많은데 ~~
    아마 영월에도 어디선가 한들거리면서 피어 있을 겁니다
    낚시를 좋아라 하심은 영월 동강을 가찹게 두고 계셔서일려나요 ?
    요즘은 동강 하면 레프팅 으로 유명 하던걸요
    물고기들이 살수나 있을는지 ~~ㅎ

    글을 정말 잘 쓰시는 님이십니다
    아마 감성이 있으시고 정도 많으실듯 ~~
    금낭화 한장 더 올려 놓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2 소 담 

    영월읍에 살았지요.
    읍 바로 옆 동쪽에는 가까운 동강
    좀 더 떨어진 평창에서 흘러 내려오는 서강
    어릴 적에 동강, 서강 두루 다니며 어항 놀이 즐기다가
    낚시는 중2부터 시작했습죠.

    4년 전인가 고향 갔더니 강물 모습 많이 변했더군요.
    그래도
    전에 알던 곳을 찾아 저는 낚시하고
    아내는 골뱅이 잡으며 2박 3일 텐트 치고
    즐겁게 놀다 왔지요.

    레프팅은 동강 서강 합친 곳
    영월 화력 발전소 아래에서 많이 하더군요.
    물고기랑은 상관 없어요.
    낮에는 물고기 먹이 사냥 않거든요.

    소담 운영자님 덕분에 추억을 더듬어 보는
    귀한 시간 가져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내 건안하소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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