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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3 베베 김미애
그럼요.
아들, 며느리
둘 다 대기업 회사 과장으로 있고
번듯한 아파트 마련해 살고 있으니
걱정은 없지요.
바람이 있다면,
처와 아들, 며느리에게 풍족한 재물 주고픈 마음.
또 바람이 있다면,
50세 초부터 비로서 늦게 쓰기 시작한 글
헤아려 보면 2,000수가 넘는데 졸글이더라도
시집낼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있지요......
또 구시렁!
말이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훌륭하신 대 시인님과 말 나누는 영광
그 시간은 제게 큰 행복입니다.
오래도록 뵙길 바라 심지 다듬겠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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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24
그러게요.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죽음으로 내 모는 걸
뉴스 통해 솔찮게 보았지요.
세상에 어찌 이런 일들이....
안타까운 맘 가득입니다.
월화 시인님 자녀들은 그렇지 않다
굳게 믿습니다.
저는
달랑 하나 있는 아들과 며느리
너무 잘 해
오히려 더 주고픈 맘만 가득입니다.
자식 이길 부모 없다는 말
제게는 상관 없는 말이라는 생각이라
자식 복은 있나 싶습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되시길요.
월화 시인님!~~~~^0^
자식 이길 부모 없다는 말
제게는 상관 없는 말이란 생각이라 -
답댓글 작성자 태공 엄행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6.02 소 담
영월읍에 살았지요.
읍 바로 옆 동쪽에는 가까운 동강
좀 더 떨어진 평창에서 흘러 내려오는 서강
어릴 적에 동강, 서강 두루 다니며 어항 놀이 즐기다가
낚시는 중2부터 시작했습죠.
4년 전인가 고향 갔더니 강물 모습 많이 변했더군요.
그래도
전에 알던 곳을 찾아 저는 낚시하고
아내는 골뱅이 잡으며 2박 3일 텐트 치고
즐겁게 놀다 왔지요.
레프팅은 동강 서강 합친 곳
영월 화력 발전소 아래에서 많이 하더군요.
물고기랑은 상관 없어요.
낮에는 물고기 먹이 사냥 않거든요.
소담 운영자님 덕분에 추억을 더듬어 보는
귀한 시간 가져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내 건안하소서!~~^0^